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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의 수작 [레이센]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
04.07.31 23:24
조회
2,978

레이센.. 요즘 게임판타지 같지 않은 게임판타지가 난립하는 지금

게임판타지로 나에게 큰 재미를 준 작품이다.

내가 본 거의 대다수의 게임판타지는 게임이 아니라 그저 레벨을 도입한

무협이나 판타지식의 느낌이었다.

대표적으로 금강경을 외니 레벨이 100이 올라 초절정고수가 되었다..

라던가..  도대체 무엇때문에 쓴 건지 모르는 글이 무척 많았다는 것이다.

그나마 재미있게 본 게임판타지는 [The Game Part 1] 정도일까?

그렇지만 레이센은 게임판타지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읽었던 책들 중

다섯손가락에 쏩힐 만큼 재미있었던 소설이었다.

우선 탄탄한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다른 소설을 보면 설정이 너무 대강대강이라는 느낌이었다.

게임이 겨우 (근력),(지력),(어질),(운) 이 네 개로 거의 다 때웠다.

게다가 스킬도 적었고,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대기까지..

그렇지만 레이센은 신앙, 마법력, 마나친숙도, 마나회복력, 마나량 등에서부터

체력 - 캐릭터의 체력과 레벨업에 따른 에너지 최대치를 늘려줌.

지구력 - 체력 저하를 막는 동시에 에너지 회복속도를 높여줌.

근력 - 공격에 따른 데미지를 결정하는 스탯 민첩성 - 캐릭터의 빠른 움직임을 결정하고 레벨업에 따른 회피율을 결정함.

투지 - 에너지 저하에 따른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캐릭터 이상상태를 방지함.

순발력 - 캐릭터의 회피율과 명중률을 결정함.

시력 - 캐릭터의 시야와 명중률을 결정함.

지식 - 스킬습득을 위한 필수 스텟 기력 - 스킬을 사용하기위한 필수 스텟. 마법사의 마나와 동일함 인내 - 캐릭터의 순수 방어력을 결정.

질주 -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결정.

예술 - 아이템 제조 가능을 결정하는 스텟 해석 - 지도를 해석하고 던전의 상형문자를 해독하는 스텟

이것 외에도 수영등의 100여가지가 넘는 방대한 스킬들.

전직할 때 했던 행동으로 스킬이 생긴다던지 하는 설정은 무척 흥미로웠다.

또 무기사용을 하면 근력이나 투지가 늘어난다거나, 갑옷을 입지 않고 맞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설정등이 좋았다.

두번째로는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스킬이었다.

블러드파이터 슬림 (강정모)

레슬러 한빛얼 (익희)

특수도굴꾼 스트 (세영)

클레릭맨서 정라인 (현로)

네크로스트 장라인 (민용)

슬림은 한마디로 말하면 흡혈귀다.

피의 전투가 ..

슬림의 기술을 살펴보면

'블러드 밤' (폭혈) 피를 폭파시키는 기술이다. 나중에는 친구피를 흡혈해서 몬스터에게 바른 뒤 사용하기도 한다.

'블러드 케이나인' (송곳니) 죽음의 키스사용시 더욱 깊게 이빨이 박힌다.

'블러드 클럽' (피박) 피몽둥이다. 나중에 블러드스피어로 바뀌나 여전히 피박이다.

후리기를 사용할 수 있다. 후리기는 적은확률로 쇼크에 빠지게한다.

'싸이코 블러드' 최소한의 이성만 남기고 미치는 기술이다.

'포이즌 블러드' 자기피를 남에게 내뿜는다. 슬림의 피는 이미 독이다.

'크리에이트 블러드 포션' (포션창조) 몬스터의 피로 포션을 만든다. 입에다 넣다가 빼면 포션이 된다. 처음에는 1%의 경험치 하락이 있었으나 스킬레벨업 후 제한 줄어듬, (하루 한번 무상으로 사용)

'흡혈' 말 그대로 피를 빠는 것이다. 체력과 기력을 회복한다.

'죽음의 키스' 전진해서 목을 문 후 흡혈을 한다. 나중에는 거의 대쉬용으로 쓰이고 있다.(시전 한 후 캔슬)

'투척' 피박을 던져서 몬스터의 몸에 꼽는 기술이다. 슬림이 그나마 좋아하는 스킬 중 하나. (폭혈,후리기,투척)

'블러드포그' 자신의 몸에서 피를 빼서 안개를 형성한다.

'블러드스트로' 투척된 피박에서 구멍이 생겨 빨대 모양으로 변한다. 그걸로 먼거리에서도 흡혈이 가능하다. 빨대를 통해 자신의 피를 흘려보내 독살도 가능하다.

'싸이코볼' 자신의 팔을 흡혈한 후 침을 뱉어서 동그란 구슬로 만든다. 그걸 친구들에게 먹이면 싸이코블러드의 반의 능력을 발휘한다.

2차 전직후 블러드 마스터가 된다. 3차전직은 6권에서 나오니 꼭 사서 보시기를..

슬림의 역할은 어택커이다. 공격을 하는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역할이 세분화되어 더욱 강력한 적도 무찌를 수 있다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레슬러 한빛얼을 살펴보자.

한빛얼은 슬림과 마찬가지로 큰 몸을 가지고 있다.

기술들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거의 다 레슬링 기술이라 보면 될 것이다.

한빛얼의 역할은 디펜더이다. 가장 큰 방어력을 가진 한빛얼의 2차직업은

위프트레슬러(얻어맞는 레슬러)이다.

특히 그의 기술 중

'전사의함성' 몬스터와 같은 함성을 질러 몬스터의 공격의지를 꺽는다.

'크레이지 ...' 스킬의 이름을 까먹었다..

효과는 방어력의 증강.. 그러나 맞을 때마다 웃게 된다.

그렇지만 드래곤대륙으로 와서 공격도 하고있다. 3차전직이 기대되는 캐릭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특수 도굴꾼 스트를 살펴보자.

스트는 현실에서는 무척이나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게임에서만은 그렇지 않다. 친구들과 있을때는 여전히 소심하지만

남의 앞에 있으면 엄청난 카리스마를 발하는 녀석이다.

그리고 백수 5인방중 유일하게 여자에게 홀리지 않는 쿨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스트의 역할은 대게 참모역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역할은 친구들에게 목표의식을 일깨워주는 것과 던전을 찾아서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스트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를 들어보면 무투회에서 팀의이름을

스트와 기타등등, 스트와 그 외 라고 지은 일이나, 슬림이나 한빛얼이 미음공에

당해서 무투회에서 당했을 때, 그 역시 당한척을 하고는 방심을 노려 승리한 점

, 그리고 결승전에서 피하기만 하다가 (고수의 모습을 보여줌.)

지칠 때 쯤 "훗, 너무 약하군. 이 정도면 내가 나갈 필요조차 없겠군."

하고 내려온 일이 있다. 그러나 친구들과 있을 때는 슬림의 피를 대주는 자판기인

동시에 그것을 땅에다 쓴다는 점이다. (마루타등이 대표적인 예)

스트의 기술은 연막탄, 단검던지기, 폭탄 등이 있다.

현재 실버급 망토인 축복의 망토를 얻어 더욱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

2차전직 때의 직업은 던전헌터. 3차전직이 기다려지는 캐릭터 스트.

멋진 활약을 부탁해요~

그리고 2인조 정장라인.

그들은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를 하다가 서로의 직업이 멋있어서 다시 키우다가

직업이 짬뽕이 되어버린 이들이다.

특별한 공격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 둘만의 독특한 마법은 이 책의 재미를 더욱 더해준다. 몬스터의 시체로 치료를 하거나 (치료할 때 무지하게 아프다.)

저주. 그리고 2차전직 하면서 공격력하락과 방어력하락을 익힌 그들의 역할은

드래곤대륙에서 더욱 빛난다.

그리고 그들만의 궁극마법. '다크 파이널'과 '홀리 번'

이 기술들은 한 번 사용하면 체력과 마력이 1밖에 남지 않지만 무척 강한 공격이다.

그리고 마법사무투회에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들의 도끼로 우승을 한 것은

그들의 2차 전직 때 다크워리어 나 프리워리어가 된 이유이다.

이들의 무척 재미있는 행보 역시 기대된다. 혹시 3차직업이 된다면 공격마법도 생겨나기를..

레이센을 좋아하는 세번째 이유. 목적의식이 있다.

이들 백수 5인방은 다른 게임소설과 가장 다른 한가지 이유. 바로 목표의식이 있다는

것이다. 단지 재미만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확고한 목표의식이 있는 것.

그것이 이 소설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다른 소설들은 게임을 하게 만들기 위해 부모를 죽이거나 터무니 없는 유산을 물려놓아 할 짓이 없어 게임을 하는데 이들은 그렇지 않다.

이들의 목표는 돈.

돈을 벌어서 한 밑천 잡는 것이다.

스트의 계획에 따르면 6개월 정도 후에는 각각 1억씩 가지고 있어야한다.

돈을 개떡으로밖에 보지 않는 다른 것에 비하면 무척 현실적이다.

레이센의 환율은 10센에 1원. 레이센 최고 아이템 가격이 현금으로 1억으로

거래된 적이 있을 정도로 레이센의 시장은 거대하다.

그런 목표의식이 있기에 이들은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고, 더욱 유쾌할 수 있는 것이다.

네번째. 재미있는 조연들과 감동적인 장면. 그리고 간간히 나오는 유쾌한 에피소드.

우선 이 소설의 가장 비중있는 조연들 3명은 슬림의 애인 정희. 백수5인방과 공생의 관계인 라우렌(제조사), 그리고 레이센의 지존 전훈이다.

정희와 사귀게 된 계기는... 책을보시길.. 후후..

그리고 라우렌과 그의 동료들.

그들은 무기를 제조한다. 라우렌은 프랑스인(?)이다. 그리고 레이센이 나오자 마자 시작을 했지만 제조유저라는 이유때문에 레벨이 200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백수5인방의 전폭적인 재료아이템의 지급으로 광렙중,

그리고 그들은 아이템을 만들어서 백수5인방에게 주거나, 아니면 돈을 보관하다가

물건을 사주는 상인의 역할도 겸해주는 공생관계이다.

이들이 없었다면 레이센은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슬림과 악연이 있는 템플길드의 길드장이자 레이센의 지존 전훈.

그는 그 험한 드래곤대륙에서도 혼자서 사냥이 가능한 존재다.

그가 있음으로 슬림일행이 더욱더 강해지는 모습을 바라게 되는 나를 바라보면

그는 분명히 필요한 조연임에 틀림없다.

감동적인 장면으로는 가장대표적으로 린느와의 인연을 들 수 있다. 린느는 인어다.

그리고 템플길드와의 악연도 이것으로 시작되었다.

더이상 얘기하면 재미가 떨어질 테니 여기까지 하겠다.

그리고 한빛얼의 투지. 마차가 부서져도 마차를 끌어서 들어가는 장면이나,

역도를 이빨로 물고 버티는 장면등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 존재하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센이 더더욱 재미있는 소설이 아닐까?

간간히 나오는 유쾌한 에피소드. 바다로 가려다 산으로가고. 집으로 가려다 바다로 간 엄청난 운전실력부터, 축제의 장비조각을 부셔서 장비가 제갈량의 백우선을 든 모습. 그리고 슬림과 한빛얼의 덩치로 그럴 생각이 전혀없는 둘과는 달리 겁먹는 인물들...

이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그들의 우정을 더욱 빛나보이게 한다.

다섯번째 드래곤대륙의 존재.

이것이 레이센을 좋아하는 마지막 이유이다.

드래곤 대륙은 대륙자체의 레벨이 높다.

토끼가 250레벨의 5인방을 애먹이고, 고블린이나 오크의 엄청난 공격력등..

그것들은 자칫 레벨이 올라가면 식상해질 수 있는 게임의 재미를 극한으로 끌어 올렸다. 레벨이 높아감에 따라 나올 몬스터는 줄어들지만 드래곤 대륙의 존재로인해

그런 식상함이 줄어든 것이 너무나 만족 스러웠다.

레이센의 5인방이 1억을 버는 그 날까지 . 레이센 만세~


Comment ' 17

  • 작성자
    Lv.1 희망과절망
    작성일
    04.07.31 23:39
    No. 1

    그러한 레벨이 고정관념에만 묶여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_-); 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서 나오는 계급 시스템이 가장 맘에 들었었는데 -_-)a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龍
    작성일
    04.08.01 00:07
    No. 2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레이센 그거 참 재미 있죠

    게인적으로 초반에 게임소설로 보이지만 판타지로도 보이는
    아무튼 재미있는 소설로 프리월드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08.01 00:15
    No. 3

    어나더월드나 레이센 등등 요새 게임 소설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딱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구요
    좀더 지켜봐야 알겠네요....

    근데 대부분의 게임 소설이 러브 스토리가 중간에 끼면서부터
    지지부진해 지는 것은 저만의 느낌인가요??
    그 이후로 스토리가 지겨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레이센 현거래 하는 것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입니다...0과 1로 불과한 숫자에 목숨걸고 헤메이는 것을 보면 그리 좋지 않다고 봅니다...그걸 조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래도 재밌게 보고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늘처음처럼
    작성일
    04.08.01 00:22
    No. 4

    오오오 -_- 스크롤의 압박 좀 보다가 그냥 내려버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4.08.01 00:34
    No. 5

    개인적으로 게임 소설을 상당히 싫어하지만, 위에 글을 읽어보고 음'..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광룡님의 댓글을 보고 떄려치웠음.
    도대체 프리월드가 무슨 재미가 있다고..??
    유치찬란한 인물 성격에 마찬가지의 대화들. 그리고 사건.
    도저히 나의 정신연령으론 재미를 느끼질 못하겠음.
    그런 작품을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이 재미있다고 했으니,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보고 싶다는 마음은 이미 소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보위
    작성일
    04.08.01 00:52
    No. 6

    레이센, 7권에서 완결 예정입니다. 6권이 발매되었으니,
    마지막 한 권이 남았죠.

    재미만으로만 따지고 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
    다. 재미있죠.

    그런데 문제는, 과연 7권에서 마무리 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보기엔, 7권 분량이 1000페이지 정도는 되지 않는
    한, 6권까지의 내용 전개를 기준으로 놓고 판단 했을
    때 제대로 된 끝맺음을 짓기는 매우 불가능 할 것이라
    고 생각되는군요.

    그렇다면? 돌아오는 것은, 욕밖에 더 있겠습니까. -_-
    아무튼, 우려대로 되지 않길 바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
    작성일
    04.08.01 00:53
    No. 7

    요즘 무협은 조금 만 보고 게임소설을 주로 보고있는데요
    레이센,더월드,어나더월드,섀도우월드,크리나다등
    봤는데 개인적으로 더월드가 제일 낳았다고 보는데..
    그다음이 레이센이구요.. 오늘 레이센 신간 나오자마자
    바로 접수해갔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4.08.01 06:35
    No. 8

    무슨 소설인지는 모르지만
    금강경을 외니 레벨이 100이 올라 초절정고수=_=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무념무상
    작성일
    04.08.01 07:21
    No. 9

    아무리 컴맹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게임을 한다면"(특히 가상현실이라면)최소한의 조사는 하고 게임을 하지 않을까요?
    가상현실 모든 게임이 뇌파를 쓰던데 위험하다는 생각은 않하는지 아무런 사전조사 도 없고 접속후 게임을 계속 한다면 인턴넷 홈페이지 들어가서 가이드 한번은 읽어 보는것이 정상아닌가요?
    더군다나 게임의 아이템 팔아서 돈벌거라는 목적으로 게임하면서 사전조사하나도 없다니..
    초판에 게임을 하나도 모른다면서 옆기적으로 행동하는것은 거부감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바나나걸
    작성일
    04.08.01 08:00
    No. 10

    음 추천할만한 게임소설이라면...

    우선 유조아에서 연재하는

    라그나하임을 강추 합니다..

    지금은 작가분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중이라서 연중이지마...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 소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추천한다면 타이탄 이것도 재미있께 봤지요..

    한번 보시면 게임소설의 대한 편견이 어느정도 사라지실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그대의연인
    작성일
    04.08.01 09:26
    No. 11

    음.... 제가 읽은 게임 소설은 더 월드?, 섀도우월드,힐름,레이센 4개다 재미있게 보긴 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天方地軸
    작성일
    04.08.01 10:54
    No. 12

    게임소설중 게임지가 아니라 소설로 불리울만한건 옥스타칼리스밖에
    못봣음니다. 더 월드? 기타등등은 그냥 게임지라고 불려야 한다는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신견용쟁
    작성일
    04.08.01 11:32
    No. 13

    전 게임소설중 어나더월드를 조금 재밌게 봤다는..

    레이센은 조금 재미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08.01 12:35
    No. 14

    레이센을 그런대로 재밌게 봤지만 3권까지만 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이후에는 엽기적인 스킬이나 케릭성도 없어지고 그냥 혈전 , 무투회 식으로 흘러 갑니다. 사실 레이센의 재밌는 부분은 그부분이지 스킬의 개성이나 독창성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소설 중에서 설정이 남달랐던건 이미 많았구 설정 문제가 아닌 중심스토리의 부재 때문에 문제가 있었죠.

    게임내의 렙업과 퀘스트, 아이템으로 스토리를 진행 하면 아무리 잘써도 보통 2권까지만 볼만합니다. 이런 소설로 이터널 플레인 , 아르카디아 대륙기행 등등이 있더군요. 설정이나 퀘스트는 나름대로 세밀하고 독특해서 볼만했지만 중심이야기는 그냥 렙업, 비싼아템 도배 밖에 없더군요.

    레이센도 그걸 능가할 만한 소설은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3권까지만 추천합니다.


    이것과는 다른 이류로 크라나다를 추천합니다. 크라나다는 게임이 중심이 아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처럼 게임 외적인 사건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거든요. 이런 소설들은 처음에는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 지죠. 보통 환타지& 게임 소설이 1-2권만 재밌다고 뒤로 갈수록 썰렁해지는 것과 반대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누
    작성일
    04.08.01 14:22
    No. 15

    저도 크라나다 추천!! 크라나다는 옥스타만은 못해도 옥스타에 가장 근접한 게임소설이라 자부(내소설도 아닌데??)합니다....noodles님 말처럼 크라나다는 단순한 렙업과 돈벌기 얘기가 아닌 과거의 인연 중심의 이야기죠. 대부분 게임이 무슨 주인공이 이상한 식으로 케릭키워(잡탕) 고수가 되고 여자 사귀는데 게임 인공지능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를 막는......크라나다는 마구 양산되는 게임판타지와 질을 달리합니다!!!
    카인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삭령
    작성일
    04.08.01 17:44
    No. 16

    보통의 겜소설에서 벅어나고 싶으시다면 유조아의 두친구라고 있죠 그거 보세요
    그둘의 목적은 평범하게 겜 지존임다 하지만 방식이다르죠 먹자에 스틸은기본 솔로부대복수까지도 해주죠 한번보세요 엽기중에는최강
    단 진지한걸 원하신분은 추천임다
    이소설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배꼽빠진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08.01 18:31
    No. 17

    흠 제가 재미있게 본건 레이센,더게이머파트원(tgp),크라나다,매직엔드래곤.. 정도일까요. 다른건 열심히 보려는데 도저히 보다가 못보겠더라구요. 물론! 옥스타칼리스와 환상의 테란은 논외!
    레이센 추천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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