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판타지까지 개방되면서,
감비란에서 왠지 옥스타하고, 더로그 감비가 꽤 많았던 걸로 기억되는데요.
그 추천글 읽고 오늘에서야 다 읽은 더로그...
아 정말 오랜만에 완결까지 읽은 책이라죠.
제가 여기서 말하려는건 여주인공 디모나에 대해서.
이 디모나라는 히로인이 더로그의 재미를 한층더 부각시켜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디모나가 악녀라고 하셔서 저도 그런줄
알고봤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나쁜x은 아니더군요.
자기 부족에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그렇지...
끝에 가보면 그런 디모나가 주인공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가 워낙 가면이 많은 녀석이라
진짜라고 믿고싶지만 아닐수도 있다는 것에 대해서 환장할 노릇이죠.
또 어떻게 보면 디모나도 주인공에게 호감이 있었을 지도,.
초반에 쉐도우아머 내기해서 주인공한테 지고, 주인공이 자고있었을 동안
죽였어도 되었을 것인데 말이죠 그 물건들이 그렇게 자신과 부족에게
중요한 물건이었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부족에 대한 생각이 병적인
디모나가 이렇게 했다는 것에 조금 의외성을 들수도..
디모나를 따라간 공처가 주인공과 디모나가 어떻게 됬을지도 궁금하군요.
빨리 연대기 2부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작가님이 좀 새디스트 적인 느낌이..-_-;
주인공이 유두를 잘라먹어버리질 않나, 서로 혀에 상처를 내고 키스를 한다던지,
그리고 도대체 왜 마지막에 공주랑 키스할때 윗입술은 왜 깨물어줍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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