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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幻談 彩月夜-최종권

작성자
Lv.1 시체의몸값
작성
04.11.15 20:25
조회
1,136

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월야환담 채월야

출판사 : 파피루스

사실 판타지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만...평대로 쓰겟습니다.

월야환담 채월야,나에게 지난 한주간 미친 달의 세계를

보여준글...흡혈귀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과

빈틈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전개 그리고 그 속에서

세건의 자신의 증오의대상과이유를 찾아가는것에서

소름이돋을정도로 빠져든다.

가히 여태까지보아온 어떤 책에서조차 보여주지못한

격렬하고도 숨막히는 전투신이 가장 압권이다.

기존의 판타지에서 자주나오던 강기,오러 이런것들을보다가

총기류의난사,건물폭파,도로위의질주,진마들과의 처절한암투를

보다보니 정말 그동안 다른 판타지류에 지쳐있던기분이 확

날라간다.특히나 마지막 사혁을 쓰러뜨리고 흡혈귀가된후

그 예전 실베스테르와했던 약속을 지키기위해 달려가는

세건의 모습은 진정한 사나이다.

성당에서 세건과 실베스테르의 싸움끝에 흡혈귀가된 세건을

결국 안죽이고 다시 인간이 되었다는점이 다소 안도감이 들긴하다.

어쨋거나 그 오너(김성희)가 마스터가 되엇다는게 상당히 재밋엇다.

만약 안 읽어 보신분이 있다면 강력히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4.11.15 21:24
    No. 1

    인간이 아닙니다. 세건은 인간도 아니고 흡혈귀도 아닌 존재가 되어버렸죠; 그 경계선이랄까. 햇빛에 쬐이면 죽진 않지만 약간 따갑고... 육체능력은 흡혈귀에 필적한달까. 그 신체회복력은 인간의 수준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체의몸값
    작성일
    04.11.15 21:42
    No. 2

    확실히 육체적인면을 볼때 세건은 이미 혈관속에 순도높은
    사이키델릭문이 흐르기때문에 이미 인간이라 볼수없을지도모르지요.
    그러나 육체가인간일때 세건의 정신이 황폐화된마수엿다면
    최종권에서 정신만은 인간으로 돌아온것이아닐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11.15 22:03
    No. 3

    반인반귀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우현림
    작성일
    04.11.16 00:09
    No. 4

    광기의 화신이죠...
    채월야의 세건..

    울어봐라 갈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l******
    작성일
    04.11.16 04:01
    No. 5

    그러고 보니까
    오너 김성희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아리따운 미인과 야수.. 한세건
    서..설마..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철돌이
    작성일
    04.11.16 16:27
    No. 6

    창월야 보시면 마스터 김성희와 세건의 관계가 잘나타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sl******
    작성일
    04.11.16 21:57
    No. 7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버렸답니다.
    내일 오면 좋으련만..;;
    하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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