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처음하는 추천이네요. 어줍잖은 실력으로 비평이랍시고 글 올려대는
것보단 이번엔 가볍게 추천을 올리려고 올립니다.
에..크라나다를 처음 폈을 때 또 게임소설이야? 이제 지겹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왔던 초기게임 유저이자, 최고렙이지만 자신보다 강한놈이
한두놈 있고 어쩌고 한 유레카풍의 게임소설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지금껏 한없이 가볍기만 한 잠맘보 꽃미남 고교생의 이야기가 아닌 무게있고
무뚝뚝한 대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서, 게임 생활과 현실 생활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과
갈등등을 훌륭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에 판타지의 황금기를 연 초기판타지 작가 답게(그당시 판타지 작가들의 실력은
진짜로 뛰어났습니다) 글의 완급조절이나 주제표현등이 상당히 자연스럽네요..
뉴트럴블레이드와는 다른 또다른 즐거움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라구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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