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중독은 이런것이다. 이길조의 숭인문

작가명 : 이길조

작품명 : 숭인문(崇人門)

출판사 : 발해

여러분들이 많은 감상, 비평을 한 소설 임에도 불구하고

저도 한번 감상을 남겨 봅니다

숭인문, 제목 그대로 인간을 높이시 하는 문파라는 뜻입니다.

제목이나 뒷표지만 보고 그냥 다시 꽂아 넣는 분이 있으시다면

그분은 정말 불쌍하시다는 말밖에 못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내용, 주제는 다른 양산형 책들과는 달리 매우 독창적이고

흥미를 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소설과는 달리 주인공

한명한명이 살아있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좋은 글에도 불구하고 책방에서는 좋은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 서점에서 책을 사고 한번 들려봤더니

반품시켰다고 하더군요ㅡㅡ.

안읽으신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라면서

이만 감상을 마치겠습니다.

P.S 첫번째 감상인데 잘됬는지0.0

[몰과내]

숭인문은 반품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직접 사기 시작한 유일한 작품입니다. 도저히 절판되는걸 볼수가 없다고나 할까요.

[새벽5시]

감상평 잘봤습니다.~
숭인문은 저도 구입예정입니다.~ 이런 책을 반품시킨다면
그 책방의 안목이 낮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바닷게]

왜 아구몬은 별명이 안된다는것인가!!!! 누가 먼저 선수쳤단 말인가....신인이로다

[바닷게]

이렇게 자기한탄하고 먼산봐서 ㅈㅅ 합니다.

[쭌님]

숭인문은 뒷표지에 설명이 제대로 안되있습니다.
그 점이 네타를 없애주어서 이야기를 읽을 때 더욱 좋지만.
선택을 하는 사람이 너무 줄어들죠.
어찌되었든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고소원]

조금만 더 무협스러워 진다면...물론 지금도 좋은 소설이지만서도
더 잘쓰실수 있는 분인디...

[코끼리손]

숭인문이라는 문파 설정 자체가 무협스럽지 않죠.
문도들을 보호하는 게 최고 명분이라 하면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주인공이 문제.
솔직히 약간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대성급의 제자가 많은 것도 아닌 데, 저런 자신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