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공불패 1,2권

작가명 : 조형근

작품명 : 음공불패

출판사 : 영상노트

(경어 생략)

책방에서 이 책을 봤을땐 별로 보고싶지않았다. 음공.. 음률로 소리를내 목표를 파괴하는.., 난 이런류의 책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또는 도사가 부적을 쓰거나.. 웃기지도않는 바둑이니 그림이니.. 보면 짜증난다.(개인적인 취향이니 비난no) 거기다 작가가 신인 인듯했고.. 출판사 영상노트.. 평소에 이미지가 안좋은 출판사였다. 하지만 금요일은 신간이 안나왔고, 토,일 주말크리와 월요일 현충일로 신간이 안나와 너무 심심했다. 거기다가 화요일은 무슨일인지 갑자기 책 배달해주는 아저씨가 연락도없이 오질 않았단다. 수요일 겨우겨우 나온 신간은 이거 하나뿐이라 별수없이 큰 기대안하고 빌려봤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정말 재밌었다. 애초에 음공이 음률 할때 음이 아니라 어두울 음.. 전혀 다른것이었다. 신인치고 필력도 무척이나 좋았고 개연성 나무랄데 없었다. 스토리가 무척이나 맘에든다. 추천해본다.

[碎魂指]

소리 음 이었군요...

[광인자]

ㄴ'그늘 음陰'이라는거 아닌가요;

[Anonymou..]

정확히 쓰면
音功의 음은 응달의 陰이 아니요 그렇다고 소리音도 아니다
지극히 강하여 어두운 音인 것이다
라고 나오는데 한문 표기는 똑같이나옴..
소리음은 아닌데 한자표기는 같고.. 소리라는건지 아니라는건지..
한문은 영 젬병이라

[디아누스]

어노니모으스?
동음어였나...?
단어책을 본지 1년이지나가니 가물가물하네영

[비스트로더]

문피아에서 잘나가던 소설인데요.
출판했나보군요.

[등가교환]

음 이것도 지를지 말지 고민중인 작품인데...

[히키코모리]

감상글 보고 잠안오는 새벽에 가서 읽고 왔습니다. 재밌더군요 ^^

[염우]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질러도 후회없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