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따뜻한 소설 2가지

1> 제목 : 지천명 아비무쌍

     작가 : 노경찬

     출판사 : 로크미디어

2> 제목 : 학사귀환

     작가 : 소유현

     출판사 : 파피루스

 

처음 글을 써보네요...^^ 연말분위기에 어울리게 따뜻한 소설들입니다.

지천명 아비무쌍은 젊은 나이에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된 홀아비의 자식키우기가 주된 스토리입니다. 그 과정에서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글입니다.

 

학사귀환은 젊은 학자가 과거 시험을 보러가다 행방불명이 되어서 10년만에

절대고수가 되어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무림재패니 뭐니 야심은 없고

가족아래서 서당을 열어서 제자들을 기르는게 주된 스토리입니다.

제자들을 보면서 따뜻히 웃을 수 있는 글이고요.

 

지천명 아비무쌍은 2권까지 학사귀환은 3권까지 나왔습니다.

분명 중간 중간에 너무 먼치킨적인 부분도 있고 조금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연말 따듯하게 웃을 수 있는 글들이기에 어떤 소설을 읽을까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자합니다.

 

[김글걈귤]

지천명 아비무쌍은 저도 오늘 빌려서 봤는데 1권만 빌려봤다가 바로 2권 빌리러 뛰어갔네요. 아버지가 생각나는 좋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고검(孤劒)]

노경찬님도 소설 많이 쓰신 분으로 아는데 @_@..
전 자꾸 권용찬님하고 햇갈리더라구요...(죄..죄송합니다;ㅅ;)~

[PBR]

노경찬님도 따뜻한 감성무협을 잘쓰시는듯

[샤이]

지천명 아비무쌍은 좋더군요. 학사귀환은 좀 흔한 스토리가 아닌가 싶어 건너뛰었었는데... 다시 체크해 보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