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2 풍훈탑
작성
14.01.05 17:02
조회
11,178

 

작가명 : 오채지

 

이번 3권도 좋습니다. 이제 오채지 작가의 장점이라면 양판에서 볼 수 없는 큰그림을

보여주는것입니다. 커다란 그림을 그려놓고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결국은

그림이 다 채워지는 스타일이 너무나 좋습니다.  비룡잠호부터 이번 칼끝까지

작중 주인공은 언제나 이런식으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주인공의 무공은 이미 완성단계에 접어들었고 거의 무적에 가깝지만 단순 힘으로 몰아부치는것인 아니라 세세한 전략을 하나씩 하나씩 보여주고 마지막에는 무력으로 해결하는 방법이죠 , 작중 히로인, 또는 조연들은 주인공의 행동에 궁금해 합니다. 어떻게 해결하까? 왜 이런일을 벌이는 걸까? 하나같이 알 수 없는 행동이죠. 그리고 사건의 모든것이 마무리가 되었을때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스타일이 칼끝에 와서는 완숙미에 접어든거 같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4.01.05 19:03
    No. 1

    이번 작품 너무 좋습니다.. 3권도 빨리.. 읽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지마
    작성일
    14.01.05 22:02
    No. 2

    오채지작가님 글잘쓰죠 점점더 내용과 필력이 상승하는 기분이네요

    3편빨리바야겟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4.01.05 23:11
    No. 3

    호불호가 갈리던 초창기 시절부터 개인적으로는 워낙 한결같이 좋아하던 작가분이라 갈수록 폭발하시는 필력이 그저 대단할 따름입니다. 더 화려하고 대단한 경지를 표현하는 단어들이 많지만 저에겐 왠지 느낌자체가 노화순청 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가분. 쪽팔려서 다 지웠지만 자유연재에 글을 잠깐 연재해봤던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 오채지 작가님이 얼마나 노력을 하시는지 새로 책이 나올때마다 그야말로 피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모든책 정말 잘 읽고 있습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Ordinary
    작성일
    14.01.05 23:58
    No. 4

    오채지작가님한테 바라는 건 급하지 않은 마무리.
    칼끝, 십만빼고 십병귀까지 전작품 읽었지만 빚쟁이한테 쫓기듯이 끝나는 마무리가 항상 아쉽더군요. 한 권 정도 더 쓰셔도 될듯한데 마무리. 끝얘기가 좀 더 있을법 한데 마무리.. ㅠㅠ
    마무리나 에필로그 좀 강하게 써주셨우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것만 빼면 나무랄때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14.01.06 10:52
    No. 5

    이름만 보고 무조건 책을 집어들수 있는 작가님이죠...쉽게 읽히면서 유치하지 않고..책한쪽한쪽이 지루함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yu****
    작성일
    14.01.06 11:50
    No. 6

    이번에도 딱 8권으로 마무리할지 궁금합니다만 진짜 필력이나, 내용, 캐릭터, 액션신 등등 나무랄때 없이 최고의 작가님인것 같습니다. 이번 3권도 이야기 풀어나가는 솜씨가 진짜 ㄷㄷㄷ 하더군요. 최근 읽고 있는 작품들 중에 무림오적과 더불어서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나루만세
    작성일
    14.01.06 12:59
    No. 7

    그동안은 싸우기만했는데 이제는 약간의 추리영역까지 손을 대시네요.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주테카
    작성일
    14.01.06 18:11
    No. 8

    와~ 시바 개쩝니다. 와....와...브라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4.01.07 11:58
    No. 9

    조연려만 아니면 제 취향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4.01.07 23:54
    No. 10

    오채지님 요즘 작품이 마음에 들어 이전 작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의외로 필력은 그때도 좋았셨더군요.
    단지, 그 때 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할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소설적 요소가 [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채지님은 소설상에 재미있는 효과, 몰입감있는 스토리, 카타르시스를 줄수있는 감정적 요소등이 뭔지 잘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단지, 자신의 소설을 쓰실때 이전 작품에서는 그 모든 요소가 지나치게 강조되고, 과장되어 있어서, 보기에 조잡하게 보였습니다.
    최근의 작품들에서는 그 모든 요소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각각의 묘사나, 설정등이 오히려 줄어든 것을 느낍니다. 그럼으로서 이제는 제대로 글을 감상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과하다고 생각되는 건 저만의 생각일지 궁금하더군요.
    조금더 절제되었으면 좋을텐데라고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멕라렌F2
    작성일
    14.01.10 11:24
    No. 11

    급마무리만 안하시면 최고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샤이
    작성일
    14.01.10 19:23
    No. 12

    이제 슬슬 작가 이름만으로 책이 선택될 수 있는 급이 되셨다 생각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복돌이박멸
    작성일
    14.01.14 10:49
    No. 13

    그런데 결말 좀 어떻게.........
    지금까지 작가님 작품 중 비룡잠호 혈기수라 십병귀 십만대적검을 읽어봤는데 결말부분이 마음에 든게 하나도 없었어요..........
    작품 자체는 재밌게 읽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ugarES
    작성일
    14.01.21 12:44
    No. 14

    오채지 작가님 재미있죠.. 처녀작 때 부터 눈여겨 봤는데.. 근데. 마무리가 조금...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631 무협 무정도 8권을 읽고(미리니름) +5 Lv.9 아키세츠라 14.01.25 6,470 0
14630 무협 무림오적 3권을 읽었습니다(내용 약간 있어요) +4 Lv.28 새홍 14.01.22 7,879 2
14629 무협 무정도 7권을 읽고(미리니름) +7 Lv.9 아키세츠라 14.01.21 4,784 0
14628 무협 절세무혼을 읽고.... +3 Lv.1 금살금살 14.01.17 5,508 1
14627 무협 추가장 1 ~ 10(완) +10 Lv.61 魔羅 14.01.15 15,445 2
14626 무협 검향, 설향을 읽고 +3 Lv.25 상정 14.01.14 9,500 3
14625 무협 강추, 토룡승천기 +8 Lv.67 서래귀검 14.01.12 7,641 8
14624 무협 천마신교 낙양지부 +3 Lv.2 초지일관 14.01.12 5,247 0
14623 무협 의검신화3권까지 읽고.. Lv.67 서래귀검 14.01.11 2,851 0
14622 무협 천마신교 낙양지부 +2 Lv.20 사과사세요 14.01.08 5,979 1
14621 무협 기문둔갑 감상 +6 Lv.21 레이반 14.01.07 4,108 1
14620 무협 마in화산 3권 +8 Lv.15 타이레놀ER 14.01.06 6,526 1
» 무협 3권 칼끝에 천하를 묻다...좋네요 +14 Lv.62 풍훈탑 14.01.05 11,179 14
14618 무협 작가연재란 십대고수를 추천합니다. +10 Lv.4 파검사 14.01.04 7,841 8
14617 무협 윤환전생 - 최고의 무협소설 +39 Lv.1 [탈퇴계정] 13.12.26 15,367 4
14616 무협 흑야 작가님의 '평지풍파'(미리니름 거의 ... +7 Lv.90 마령검銀白 13.12.23 8,578 1
14615 무협 최근 읽은 따뜻한 소설 2가지 +4 Lv.3 무드셀라 13.12.21 6,731 2
14614 무협 한수오 작가님의 신검마도를 읽고 +7 Lv.57 준혁아빠 13.12.21 11,128 2
14613 무협 장삼기 일독 추천합니다! +2 Lv.5 왕초째마리 13.12.17 4,623 1
14612 무협 미완인가요? +1 Lv.4 아수라99 13.12.17 2,634 0
14611 무협 날아가는 칼 +1 Lv.79 쁘띠아빠 13.12.17 4,085 4
14610 무협 백야 작가님 무림오적(작품 내용 아주 조금... +8 Lv.28 새홍 13.12.15 8,863 7
14609 무협 군주님 신작 '불사무인'을 읽고 +6 Lv.11 레듀미안 13.12.14 4,950 3
14608 무협 영웅쟁패 재밌어요 +6 Lv.1 백사범 13.12.13 6,063 0
14607 무협 남궁세가 소공자...를 읽고... +29 Lv.11 로렐라잉 13.12.05 9,944 6
14606 무협 칼끝에 천하를 묻다. +13 Lv.61 魔羅 13.12.04 11,669 7
14605 무협 블랙팬텀을 강추하는 이유 +5 Lv.60 카힌 13.11.30 4,942 1
14604 무협 무위투쟁록/가우리. 대박 중에 대박 +109 Lv.6 들꽃남자 13.11.23 20,703 4
14603 무협 용대운, 무협을 다시 보며 느낀점 +22 Lv.56 玄夜. 13.11.21 9,152 4
14602 무협 봉황송님의 진사무림을 읽고... +2 Lv.99 곽일산 13.11.15 5,770 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