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세계의 왕10권이 나와서 구매해서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클아우닝의 손아귀에서 잡힌 오러유저들을 구출하는게 이번권 핵심줄거리 입니다.
클라우닝은 이번엔 어떤 방법으로 연합군을 상대할 것인지,
혼돈의 세계에게 같은 방식은 2번 통하지 않는다는게 핵심 스포 이겠네요.
클라우닝은 또한번 연합군과 챌린저를 위기로 몰아넣고....
“우리의 마법 수준을 짐작하지 못한 게 네놈들의 실수다. 빈말로라도 항복하라는 말은 못하겠다. 항복한다고 봐줄 생각은 없으니, 네가 아무리 반항해도 죽이진 않겠다. 너는 마법사에게 여러모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니, 그 호기심을 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릴 것이다. 저기 갇혀 생체 실험을 당하는 인간들이 천국에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가혹한 고통이 네게 닥칠 것이다. 여한이 없도록 열심히 반항해 봐라.”
챌린저는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 것인가!
기사회생, 일발역전의 한수는!!
머 물론 그 위기 돌파 방법이 세계의 왕을 읽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방법으로 돌파를 했지만요.
10권 한권만 볼때는 기승전결이 딱 끝나는 아주 만족스러운 이야기 구성이었습니다.
(절단마공즐!!! 작가님들아 절단마공은 싫어여..ㅋ)
세계의 왕 전체적인 구성으로 볼때는...
점점 열왕대전기 후반기 필이 느껴지는 불안함의 그늘이.....엿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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