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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 토론자
작성
13.07.25 01:08
조회
6,533

제목 : 권왕전생

작가 : 임경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전 권왕전생을 16권까지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 모르게 전개가 약간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레펜하르트와 그의 스승인 제라드 그리고 의동생인 러스가 왠지 모르게 점점 인간의 한계를 초월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레펜하르트는 현생 육체가 전생 육체의 마법적인 성능이나 잠재능력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묘사를 했지만 은근히 전생 육체의 마법적인 성능을 초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2권에서 테스론에게 캘러미티 혼이 죽기직전에 인공주마등으로 사방신 유적을 발동시키고 그 때 당시 두뇌로 10서클이 무리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바로 10서클 마법을 실행과 동시에 오히려 사방신 유물에서 나오는 엄천난 마력을 잘 받아드리고 오히려 버티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책에서 읽기로는 전생의 육체로 사방신 유물에 3일 도안 의식을 하지 않고 바로하면 육체가 붉은가루로 변한다고 했습니다. 즉 현재까지 설명으로는 마력치는 왠지 모르게 전생때보다 뛰어넘을 잠재력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14권에선 9서클 마스터인 드레자와 결투에서는 무술과 마법운영능력으로 그냥 이깁니다. 사실은 레펜하르트가 사방 유적물을 일부사용하고 개발된 권마합신으로 어느 정도 효력을 발휘합니다. 심지어 드레자가 본격적으로 천신의 회랑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발휘했음에도 레펜하르트가 버티고 오히려 권마합신 덕분에 테스론보다 훨씬 빠르게 캘러미혼 6중첩을 만들어가고 마지막 승부에서 권마합신 캘러미티 혼 7중첩으로  드레자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었지만 드레자는 8서클 정도 구사할 여력이 남아서 레펜하르트가 죽을 위기었지만 이니야 덕분에 구해졌습니다. 16권에선 제라드로 인해서 마력치가 반으로 남은 세이어와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그래도 온갖 사투에서 개발된 마법과 권마합신 그리고 신기술, 전투경험을 동원을 해서 혼자서 회귀전 테스론 일행 수준이상의 전투력으로 세이어에게 근소한 우위에 점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세이어가 본격적으로 10서클 마법을 펼쳐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동안 전투경험의 우위로 더 능숙한 10서클 마법의 운영으로 세이어의 보호막을 부수고 권마합신 캘러미티 혼 7중첩으로 세이어에게 승리를 합니다. 하지만 세이어가 신성을 이용해서 완전히 회복을 하고 압도적으로 레펜하르트에게서 승리를 하고 존재조차 소멸시킵니다.  그러나 레펜하르트는 오히려 허공간에서 살아남은 경험으로  허공간으로 피해서 살아남습니다.

이정도 레펜하르트의 실력을 보면 얼마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권마합신을 보면 권왕전생 세계관내에서 엄청난 기술이자 마법입니다. 왜냐하면 은의 시대에서 오러와 마법을 완전히 융합시키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겨우 알렉스가 불완전한 오러와 마법, 신성력을 겨우 융합하고 각각 경지를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펜하르트는 권마합신으로 마법과 오러를 계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연산력이 엘류시온의 목소리로 전생의 수준 연산력 80%정도 회복만 되도 마법상황제어이론까지 조합을 하면 정말로 전생의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법과 무술이 신의 경지까지 초월하고 역대 최강자 될 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아래 설명한 제라드나 러스에 비해서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난제가 많다는 것은 만큼 잠재력 풍부하는 뜻이고 그동안 은의 시대를 포함해서 마법의 한계를 부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짐 언브레이커블의 한계개선도 가능합니다.

 

제라드는 역시 만만치 않은 먼치킨입니다. 레펜하르트에 의해서 수 많은 전투 및 결장을 많이 하게 됩니다. 또한 아라난 그라드에서 머물면서 오크들, 러스, 타시드에게 가르침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재대로된 무인간의 교류가 시작됩니다. 그것은 제라드 역시 무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단계임을 암시합니다. 가장 백미는 세이어를 상대로 선전을 했다는 점입니다.  세이어가 제라드보다 훨씬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제라드에게 심리전에 밀려서 불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즉 바나텔에게 보여주지 못한 기술 및 기교를 많이 선보이게 되어서 아마도 새로운 경지가 보일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제라드는 초대권왕만 이륙한 경지인 캘러미티 혼 9중첩을 순수 무술로만 이룩할 것 같습니다.

 

러스는 역시 위 인물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러스는 레펜하르트덕분에 수많은 오러유저 대전 및 실전 경험으로 인해서 전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손쉽게 경지를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오러기술 중에서 물질, 공간까지 운영가능한 수준으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 뿐아니라 전생에 익히지 못한 오러계 인피니트 게이트인 블루홀까지 익히고 있습니다.  현재 숙적인 키린트에게 좋은 경험을 할 뿐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로 잘만 성장만하면 전생경지를 완전히 초월할 것 같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3.07.25 09:18
    No. 1

    이게...14권까지 보고 ...15,16권을 못보고있죠...슬슬 엔딩이 나올분위기인데....
    워낙에 작가님의 엔딩이 유명해서...엔딩이 해피엔딩이면...볼려고 미뤄두고있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13.07.25 09:23
    No. 2

    헬릭스 같은 해피엔딩이지만 해피엔딩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3.07.28 12:01
    No. 3

    헬릭스가 해피엔딩이라뇨...
    세상을 구하더라도 내가 고자가 되면 그건 베드엔딩입니다.
    절대자 혹은 신이 되더라도 고자라는 이유로 차라리 죽는것만 못한게 헬릭스 결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KaleidoS..
    작성일
    13.07.25 18:30
    No. 4

    감상글을 막 보다가.
    리플 다신 분의 아이디를 보고
    움찔.

    피아케럿은. 모니모니해도..3!!이죠.
    2가 최고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토론자
    작성일
    13.07.30 15:18
    No. 5

    개인적인 생각으로 권왕전생은 빨리 완결지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개세
    작성일
    13.07.25 21:27
    No. 6

    킬러미티혼 9중첩이면 신조차 죽일 수도 있다고 했고 제라드는 과장인줄 알았는데 그게 사실이었죠. 그리고 무문의 시조가 권사지만 마법까지 썻다고 했는데 레펜이 시간 거슬러 올라가서 세이어를 죽인다거나 하지는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토론자
    작성일
    13.07.30 15:17
    No. 7

    레펜이 시간 거슬러 가거나 다른 세상으로 갈지 모릅니다. 제라드는 역시 특이한 전투경험을 많이해서 사상최초로 순수무술로만 캘러미티 혼 9중첩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장난
    작성일
    13.08.02 00:43
    No. 8

    만약에 힘 대 힘으로 간다면
    과거 신살자 수준의 무예가 아니라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레펜하르트와 제라드 라는 초 사기 캐릭 두명이 덤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일단 세이론은 신성이라는 사기 스킬이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두번째에는 첫싸움처럼 방심하지 않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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