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책을 본지도 꽤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 기다리는 소설중 가장 좋아하는 목록중 하나구요.
자 일단 전대물이 뭘까요?
간단하게 후뢰시맨을 연상하시면 편하실 것 입니다. -_-...
아무튼 당시 전대물이라는 용어 자체를 몰랐기에 때문에 그냥 제목 보고 읽었습니다.
근데 1권 초반부에 아니 이게 왠 일?
그 어릴때 너무도 기억이 남던 히어로를 꿈꾸게 했던 단어!
'변신'!이 나오지 않습니까?
순간 당황 했습니다.
이 초딩틱한 글을 계속 읽어야 하나?
그래도 거금 2400원(?)투자해서 안 보면 아깝잖습니까?
계속 읽었습니다.
1~3권 초반 내용잡기입니다.
그래서 거의 이부분에서 많은 독자분들이 '머야 이 초딩소설'하고 안봅니다.
하지만 꼭 보십시오!
특히 6~9권은 가히 최고라고 평가할정도로 영웅으로서의 고독함과 갈등 등 사람의 심리 묘사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재원님의 특유의 애니메이션틱한 글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에 만화의 다음 예고편을 연상시키는 그 대사(글)는 정말 압권이죠!
그리고 젤 앞장의 서비스 그림 페이지까지!
소장가치 충분합니다!
돈만 있으면 전권 구독합니다 -_-!
아쉽게도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못 구하는게 아쉬울 뿐...
아무튼 한번 쯤 읽어보십시오!
정말 강추하는 소설입니다.(이렇게 적어놓고 재미없다고 욕하면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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