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오버로드(Overload)
출판사 : 연재장소: 일본사이트 아르카디아,번역장소: 타입문넷
일본 인터넷 사이트 아르카디아에서 연재중인
오버로드를, 번역되는 곳 타입문넷에서 읽었습니다.
사이트 주소를 링크하고 싶지만, 원문은 온니 일본어, 번역은 타입문넷에서 읽으시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하기에 링크하지 않겠습니다.
게임->판타지세계 입니다.
오버로드의 주인공은 유그드라실이라는 가상현실 온라인게임에서 만렙 100 달성한 유저로서, 그 강함은 '중상' 정도.
사회인들만의 친목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며 나즈리크 지하대분묘의 주인입니다. 당시의 닉네임은 하늘다람쥐.
아인즈 울 고운 길드는 유그드라실 길드 중 최 정상급 길드로서, 인간종, 아인종, 이형종 중 이형종(=몬스터)을 선택한 사회인들만의 길드로서, 주인공 하늘다람쥐는 언데드-마법사의 최상위종 오버로드.
즉사계열,사령술사 계열의 마법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인즈 울 고운의 영광도 잠시,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하늘다람쥐는 즐거운 추억을 남긴 게임 유그드라실,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추억인 길드성, 나즈리크 지하 대분묘에서 마지막으로 모인 동료 6명과 해후를 한뒤 자동 종료될때까지 로그아웃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 서비스 종료 카운트 다운...이 되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로그아웃도 안되고, 왠지 모르게 길드 npc들은 살아있는것 같은 반응...
판타지 세계로 이동되어있었습니다.
가 시작입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작가 공인
인류 멸망급 마법사라는 엄청난 먼치킨인데
돌다리도 두들기고 건너가는 신중한 먼치킨이라는 겁니다.
갑자기 이계로 이동한 주인공은 주변 상황을 부하로 하여금 정찰 시키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때까지 두드러지는 활동을 자제합니다.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부하들의 설정을 확인하고....
이 모든 것은 근처 왕국 전사장(=왕국최강전사)가 주인공이 몸빵용으로 소환하는 데스나이트와 동수임에도 불과하고...계속됩니다.
비록 근처 왕국의 힘은 별거 없지만, 전략 무기의 가능성, 그리고 세상에 들어나지 않은 강자의 출현을 경계하고...
그리고 자신과 같은 유그드라실 플레이어를 경계합니다.
항상 신중하게, 모든 것을 고려하고, 정보를 우선합니다.
그러한 주인공의 목표는 하나.
빛나는 추억, 41명이 모여 결성한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이름을 영원토록 남기는 것.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이름을 아인즈 울 고운으로 개명하고, 이를 위한 작업을 추진합니다.
확실히 주인공측 관점.
즉, 아인즈 울 고운 본인, 그리고 휘하의 100레벨 npc(수호자)등 나즈리크 지하 대분묘 세력에서 보는 세상은, 참 긴장감이 없습니다.
제국 최강의 마법사가 6위계,
전설의 13영웅이 싸워서 이긴 마신이 7위계.
뱀파이어가 3위계 사용하면 도시 멸망, 4위계면 국가 위기, 5위계면 주변 국가도 위기인 이 세계에서
주인공은 10위계+초위계 마법까지 사용하는 언데드 최상위직 오버로드입니다. 비록 유그드라실 플레이어 중에서는 중상위권에 불과했을지라도, 이 판타지 세게에서의 묘사는
소용돌이 치는 힘을 내뿜는 존재, 죽음을 구현화한 존재등...물론 주인공의 본 모습을 확인 한 인간중 살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하지만 반대로, 거주민측 관점에서 보면... 농후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처절하게 발악하고, 동료를 모아서, 평생을 노력해서,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힘을 기르고, 모은 사람들이 나즈리크의 간단한 행사를 견디기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작가님이 너무나 잘 묘사하셨거든요.
기존 세계의 거주민들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 부하들은 절대적이고 절망적인 미지의 존재입니다.
전설의 언데드, 데스나이트는 유그드라실에서 100레벨 간 싸움에 있어 일격을 버티는 몸빵용에 불과한 존재.
최근엔 편당 100kb를 넘기는 압도적 용량을 과시하면서
주인공 사이드, 부하 사이드, 거주민 사이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결코 정의의 편이 아닙니다.
언데드의 최상위종의 육체를 가지게된 주인공의 감성은 인간을 상당히 이탈해 있습니다. 학살, 인간사육등 비윤리적 개념을 허용할 정도이니 말입니다.
(환경의 변화로 마법을 담을 양피지를 못구해서 부하한테 조사 시켰는데 그 필요한 가죽이 인간가죽인걸 알면서도 '목장'을 묵인했을 정도 모든 것은 아인즈 울 고운을 위해)
주인공은 결코 방심하지 않습니다.
항상 신중하게, 모든 것을 고려해서 힘을 행사합니다. 물론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힘을 행사하지 않고,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혹시모를 강적과의 다툼에 대비해 명분과 해명의 여지를 남겨놓습니다.
나즈리크 지하대분묘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고의 41인 중 40인이 떠나가고 마지막까지 남은 최후의 1인.
오버로드 아인즈 울 고운 (100lv)언데드
계층 수호자(100lv) 곤충형,악마형,다크엘프,뱀파이어
랜드 스튜어트(100lv) 용인
메이드장 (??) ??
전투메이드 (50~60) 포식형 슬라임, 도플갱어, 자동인형
일반메이드
휘하 이형종의 군대 중 특별한 자들
공포공 (바퀴벌레. 동족 무한 소한)
등
한가지 공통점은
지고의 41인(길드원)은 하프골렘, 슬라임, 언데드, 등등 이형종이고
나즈리크 대분묘의 모든 캐릭터가 아인, 이형종이라는 겁니다.
부하들 취미도 독특하죠.
사람을 산채로 몸안에서 녹이며 관찰하는 즐기는 메이드
시체애호가이자 뼈애호가이며 거유애호가인 뱀파이어(여)
여성들만 강제전이되는 공간속에서 동족을 무한소환하는 바퀴벌레 공포공 산채로 뜯어먹는게 취미입니다.
그리고 메이드가 미인이지만(비록 본래 모습은 괴물일지라도)
그리고 자신에게 충성과 헌신을 다하고 있지만
언데드라 곶아인 주인공.
작가공인 최강물, 작가공인 유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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