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프로스타 대륙전기1~2

작성자
Lv.52 떠중이
작성
11.09.18 02:41
조회
3,319

작가명 : 6호전차

작품명 : 프로스타 대륙전기

출판사 : 로크

10년 동안 마굿간 노예생활 하던 지미가 영지전 하던 주인이

죽고  족쇄를 풀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글이다.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 된다.

외형적인 성장은 있으나, 정신적인 성장은 너무 미미하다.

그러나 2권의 끝무렵으로 넘어갈수록 견디기 힘든게

주인공의 노예근성이다.

"왜 교육이 중요한가?" 이 문구가 문득 떠오른다.

판타지 소설보면 항상 생각나는게 아공간이다.

아공간만 있다면 저 많은 전리품을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보는 내가 더 안타까울 뿐.

아직까지도 15~16세의 주인공을 보니 전개가 얼마되지 않은듯해

다음편을 기대해 본다.


Comment ' 5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1.09.18 08:54
    No. 1

    전 한가지 아쉬운게...안맞을려고 이리 저리 노력했다곤 하지만 너무 쉽게 쉽게 이겨서..
    전투씬이 많긴 한데 긴박하다거나 손에 땀을 쥔다거나 하는 상황은 없더군요.
    오~ 어디나라 짱 쌈잘하는넘? 주인공하고 붙네...? 이기겠네..
    오 또 다른 기사 주인공하고 붙네...이기겠네..
    첨 영지 출발하고 도둑 세명 잡을때까지는 아 안맞을려고 노력한 보람이 있네..했는데..그 뒤로 이건 뭐 병사고 기사고 혼자 목책 말타고 뛰어 넘어서 해자 열땐 우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르쪼
    작성일
    11.09.18 10:17
    No. 2

    에프XX의 붉은청어가 프로스타 대륙전기로 출간 되었군요. 이 작가분 엄청 사실적인 판타지를 추구하시죠. 이 분 작품의 주인공들을 보면 대부분 덩치가 크고 전투감각이 뛰어나며 운이 좋지요. 이분 작품은 처음에는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잘 이기지만 나중에 가면 지는 경우나 주변 인물이 전투중 죽는 게 자주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나르쪼
    작성일
    11.09.18 10:19
    No. 3

    그래도 넘쳐나는 양판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있을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9.18 13:37
    No. 4

    맨 처음 장면 보면 그 노예근성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거라는 게 훤히 보이죠; 그래도 순간순간 미쳐버리면 화끈하게 터지니 그걸 보는 재미도 쏠쏠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09.18 19:00
    No. 5

    아 붉은 청어 였구나. 이거 나중에 똑똑해 지는 이벤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942 판타지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깝다! 죽어야번다 5권! +28 Lv.55 눈오는하루 11.10.04 6,432 19
6941 판타지 폭염의 용제 9권... 뭐지? (네타... 일까나?) +12 Lv.26 아즈다 11.09.28 4,790 1
6940 판타지 하지마! 요네즈 +5 Lv.1 선우아겸 11.09.28 2,175 1
6939 판타지 권왕전생 6권 - 개인적으로 개그코드가 맞... +37 Lv.8 상냥한검풍 11.09.28 5,761 5
6938 판타지 레이놀드경과 아침해를 기억하시나요? +10 Lv.99 부우르 11.09.26 1,978 4
6937 판타지 김운영 작가님의 신작 '용기사전' +31 Lv.99 달광교주 11.09.24 6,843 1
6936 판타지 왕은 웃었다.를 읽고... +12 Lv.53 소이불루 11.09.24 3,610 3
6935 판타지 폭염의 용제 9권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 +21 Lv.34 일탈출 11.09.24 4,833 2
6934 판타지 샤피로 9권-10월 15~21일 사이에 나올 예정... +9 Lv.1 赤月滿歌 11.09.23 4,935 3
6933 판타지 뼛속까지 노예근성? - 프로스타 대륙전기(... +13 Lv.22 영아의별 11.09.21 4,605 3
6932 판타지 <살해하는 운명카드>를 읽고 +1 Lv.12 써클 11.09.21 1,497 0
6931 판타지 [고샅]님의 "하수구정령사"를 읽고. +8 Lv.17 규을 11.09.20 2,912 2
6930 판타지 정상수님의 아크란 +14 Lv.60 코끼리손 11.09.19 6,742 12
6929 판타지 무한의 강화사를 읽고 +6 Lv.80 럴수럴수 11.09.19 2,284 0
» 판타지 프로스타 대륙전기1~2 +5 Lv.52 떠중이 11.09.18 3,320 3
6927 판타지 리노 트라이 볼만하다... +3 Lv.42 나찰(羅刹) 11.09.17 2,003 2
6926 판타지 [감상]브라반트의 흑기사. +20 Lv.56 아자씨 11.09.17 3,374 8
6925 판타지 신경써서 만든 이고깽 브라반트의 흑기사 +18 Lv.1 블루마이 11.09.16 5,455 5
6924 판타지 해리포터와 합리적 사고의 구사법 +11 Lv.40 심혼 11.09.16 6,074 2
6923 판타지 나이트 벤 +4 Lv.54 물질수지 11.09.15 2,498 1
6922 판타지 심혼님의 글 보고 오버로드를 읽은 감상. +30 Lv.34 일탈출 11.09.14 4,102 2
6921 판타지 [오버로드] 작가공인 최강유린계 작품 +26 Lv.40 심혼 11.09.13 10,063 6
6920 판타지 드래곤 나이트 3권 (수정) +11 Lv.68 ItCz 11.09.12 2,967 3
6919 판타지 브리반트의 흑기사를 보고 +9 Lv.12 써클 11.09.12 3,150 3
6918 판타지 하얀 로냐프강 감상평 (스포살짝) +21 aaf25 11.09.10 2,665 2
6917 판타지 반생전기 12권을 읽고...[스포 만땅] +11 Lv.29 맛소금타로 11.09.09 3,908 0
6916 판타지 후아유 6권 (미리니름) +44 Lv.59 하규 11.09.09 6,177 2
6915 판타지 권왕전생 5권을 읽고-미리니름 조금 +4 Lv.12 써클 11.09.09 2,829 1
6914 판타지 근래에 보기드문 수작 "브라반트의 흑기사" +15 Lv.84 파룡 11.09.09 4,186 5
6913 판타지 한국역사가 아닌 유럽역사를 창조하다. 브... +8 Lv.65 케이크 11.09.09 3,60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