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려보는 감상편입니다.
조금씩 느끼는 작품에 대하여 간단히 감상평을 올려보고 다른분들 생각도 들어보려 올려봅니다.
제목 : 마이스트로 작가: 남운 출판사 : 로크미디어
남운이라는 작가는 상당히 여려편 작품을 하는 작가입니다.
하지만 읽어보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마무리부분입니다.
읽어보시분들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간단히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요리소설입니다.
간혹 요리사가 주인공인 여러 소설들이 있지만 이 소설은 오로지 요리만 가지고 진행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미슐링에 인정받기위해 노력했던 요리사(유령)을 만나고 미슐링에 인정받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진행이라던가 내용자체는 좋습니다. 한식에 대하여 모르는 분도 알수있게 설명한부분은 좋더군요
요리대회(라면)에서 대결부분도 꽤 흥미진진하더군요
그러나 앞에서 애기한바와 같이 마무리부분에서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남운이라는 작가의 고질적인 부분이라 더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권에서 주인공과 친구가 친구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세운 맛있당이라는 회사(일종의 유원지)가 엄청난 이득을 올리자 친구할아버지가 강제로 병합하려는 것을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지키는 이야기이지만 뜬금없이 프랑스로 가서 가계를 열고 나중에는 미쉘링에 주인공이 인정받는 마무리는 책을 집어던질번 했습니다.
끝부분에서 좀더 내용을 할애해서 마무리지어줬으면 더할나위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너무나 절실하게 들더군요
전작인 파워오브머니에서도 마찮가지인 진행을 보이더니만 이소설에서도 그러더군요
요즘 많이 나오는 현대회귀물이 아니라 순수 요리를 가지고 진행하는 소설이니 만큼 소재나 진행을 괞찮지만 마무리부분에서 아쉬운 소설.
개인적인 판단으로 10점 만점에서 8점을 주고 싶네요
다른분들은 몆점정도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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