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몽몽객
작품명 : 9중대 행보관
출판사 : 파피루스
몇권이나 끌어오던 주인공과 로위나의 재회가 이루어지는 권 입니다. 어지간하면 만나게 해주지 결국 제국까지 횡단해서야 겨우 만나게 되는군요. 하지만 주인공 디버프 효과가 아직 강하게 남아있는듯 합니다.
'강대한 마나덩어리'라는 표현을 보자 아 이제 주인공이 마스터 되나보다 했는데 아직 조금 남은 것 같군요. 이번 고비를 무사히 넘기면 도달하게 될듯...
신의 존재에 관한 의문이 나옵니다. 이번 권에 등장하는 두명의 초월적인 존재들은 신의 존재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큰 의미를 두는 것 같진 않지만, 마지막 이야기로 나아가는데 무언가 복선이 되는 듯 합니다.
아마 다음권에서는 왕국 내부의 이야기, 그리고 제국의 내전의 종결 이라는 구도로 갈듯합니다. 주인공의 능력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부상중이라는 게 조금 걸리네요(시간이 없어서 치료 중 귀환..). 마지막으로 나아가는 이 작품이 어떻게 끝날지 기대되네요.
P.S. 이제 주인공 좀 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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