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6호전차
작품명 : 프로스타 대륙전기
출판사 : 로크
10년 동안 마굿간 노예생활 하던 지미가 영지전 하던 주인이
죽고 족쇄를 풀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글이다.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매우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 된다.
외형적인 성장은 있으나, 정신적인 성장은 너무 미미하다.
그러나 2권의 끝무렵으로 넘어갈수록 견디기 힘든게
주인공의 노예근성이다.
"왜 교육이 중요한가?" 이 문구가 문득 떠오른다.
판타지 소설보면 항상 생각나는게 아공간이다.
아공간만 있다면 저 많은 전리품을 쓸어담을 수 있을텐데
보는 내가 더 안타까울 뿐.
아직까지도 15~16세의 주인공을 보니 전개가 얼마되지 않은듯해
다음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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