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지선 , 장대수
작품명 : 영웅연가 , 터치다운
출판사 : 마루 , 로크미디어
요즘 이상하게 예전엔 손도 대지 않던 현대물에 꽂혀서
영웅연가와 터치다운5권을 빌렸습니다
영웅연가는 흠..
대충 내용은 뚱땡이 왕따가 기인을 만나 수련하고..
잘사는 그런 내용인데..
필력이 좋으신지..
무난하게 잘 읽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읽고나서 출판사소식을 보고 너무 놀란게..
이책 출판사소식란에 댓글이 29개가 달려있네요..
오홋 대단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전에 '나는 사파다' 댓글놀이 하던 생각도..
터치다운은
이것도 내용은 머 그럭저럭 흘러가고..
제가 필력을 평가할만큼 식견이 있지않아..
필력을 평가하지 못하겠지만..
독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하십쇼.. 이거..
'쇼' 제발 쓰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
이런말 하면 절 보고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정말 책 읽다 '쇼' 이 글자 땜에..
토할꺼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일상 생활에서 누가 '쇼' 이런 말을 하는지
오탈자나 문장이상한것도 다 참고 그냥 보는데..
( 위에 영웅연가도 문장이 이상한게 꽤 있었음.. )
너무너무 거슬리네요..
울컥해서 감상란에 올릴만큼..
머 위 두 작품다 잘 읽었습니다..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무적자 이런 것처럼 명작은 아니라도..
로드 매니저 처럼 소소한 재미로 읽을만 한 듯 합니다..
내용은 책보시면 되니까 적지 않았고..
사실 감상란에 지금 글쓴건..
다른 분들도 저처럼 책보면서 뭔가 울컥 하시는가요?
저런 사소한거에..
뭔가 토할꺼 같은..
작가가 앞에 있다면 뭔가 막 따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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