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재생 신왕기
출판사 :
열왕대전기를 다보고 문득 생각이 들어 작가가 전에 썼다는 재생과 신왕기를 찾아서 보았다.
자하르의 숨막히는 포스와 더불어 칼리의 순수한 모습들
내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재생을 보면서 자하르의 초생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끌렸다. 사악한 마왕의 포스를 보면서 너무 재미 있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을 신왕기로 푸는가 했더니 신왕기 이건 사람 속에 염장질러넣고 뒷수습은 안한다. 1부로 끝났덴다. 책이 잘 안팔려서 그랬다는데 어떡하리. 작가가 전에 했던말을 찾아보니 현실적으로 2부는 불가능하단다.
그래서 방안이 두가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여 재탄생된 신왕기를 쓰는것과
출판사와의 계약이 종료 될시 재생과 신왕기를 묶어서 압축하여
6~12권 분량의 책을 내는것. 그렇다면 출판사도 부담없이 책을 낼 수 있을 테니. 늘려도 모자를 판에 줄인다니.
재생의 이야기 초생따로 해서 이야기 하나 내도 좋겠다고 많은 생각을 하였다. 재생, 신왕기 둘다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데 압축하여서 나온다니. 물론 구상이지만 이건 아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나올 가능성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라도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신왕기 2부를 냈을시 과연 출판사가 더이상 책을 안찍을 만큼 부수가 안팔릴 것인가? 내 생각에는 충분히 많이 팔릴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열왕대전기라는 히트작이 있으니 말이다. 가끔 책들이 재발간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신왕기 앞의 6권을 줄여서 재발간하고 계속이어 내는 경우도 좋다.
아, 제발 아무래도 좋다. 제발 칼리의 이야기 좀 알려주시길.
사람들이 서비스격이라고 말하는 전생기 그거라도 볼려고 생각 중이다. 작가님 제발 부탁이니 칼리 이야기 어떤식으로든 볼 수 잇게 해주시길. 아. 갈증난다. 오랜만에 이런 갈증은 처음이네.
작가 팬분들 출판사에 문의 좀 넣읍시다. 신왕기 2부 요청합시다.
천마군림,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그것들로 미완의 명작은 끝났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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