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강화사 9권을 읽고(미리니름 제법있음)

작가명 : 오렌

작품명 : 무한의 강화사

출판사 :

무한의 강화사 9권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빠르게들 빌려가서 어렵게 봤네요 ㅠㅠ

문피아에서 까는 사람들은 많지만 인기작임을 부인할 수는 없는듯...

여튼.... 타마가 부활하긴 했는데 뭔가.... 떡밥을 던지는 부활이네요.

나중에 이 떡밥으로 뭔가 사건이 일어나는듯....

이번편에서는 주인공이 뭐 크게 강해지는건 아니지만....

(강화도 보조스킬들을 강화했다. 이런식으로 한줄로 땡이구요.

강화된 스킬도 와이번의 포효 정도?)

귀족 작위도 얻고, 케로스의 부하들도 팻으로 만들고, 황제랑 3황자랑 굳건하게 끈도 만드네요.

배경을 강화했다고나 할까요?

그외에도 다양한 떡밥들이 투척되는 한권인듯 합니다.

떡밥투척을 위해 쉬어가는 편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특히 마지막에..... 초대형떡밥 흑마법사 최종보스(앗... 이름이 갑자기 ㅠㅠ)랑 만납니다. 아마도 분신체인듯....

본체라고 한다면... 다음 챕터에서 끝날테니까요. ㄷㄷㄷ

다음권이 기대가 되네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차오르는해]

벌써 9권이 나왔나 ㄷㄷ

[Khanel]

쯧 대세를 타는 소설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비평한 사람들을 욕하는 작가 때문에 읽기 포기한 소설이군요. 벌써 9권이라....

[스카이림]

벌써 9권?

[요를레이오]

3권인가 4권? 암튼 초반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뒤로는 좀 내용이 흐름을 잃더군요.
초반의 좋은 호흡을 망친느낌이라...
5권쯤에서 접은 소설.

[벽암(碧巖)]

독자는 무한섹드립이라고 하고 작가는 비평하는 사람들이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는 책이죠. ㅎ
소재는 제가 좋아하는 종류라 1-2권은 참 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윗분말씀따나 그뒤에 흐름도 잃고 반복되는 패턴이라...
무한섹드립이 과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작가주장대로 개그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반복적이고 집착적이기는 하죠. 솔직히 처음 몇번은 저도 희죽하고 웃었습니다만... 지나친건 아니한것만 못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