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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드를 읽고.

작성자
Lv.30 설사(雪蛇)
작성
10.12.18 22:18
조회
2,299
글주소
https://square.munpia.com/boBookReport/500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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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이수영

작품명 : 리로드

출판사 : 청어람

오호라~ 드디어 제 손안에 들어온 리로드! 흥분하여 읽었습니다. 일단 제 소감을 말하자면....

재밌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가벼운 분위기.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수영 작가님이라면 전작인 싸우는 사람밖에 읽지 못해서 전 이분의 소설들은 전부 무거운 분위기의 소설인줄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가볍고 재밌는 글도 쓰시는군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의 글이었달까?

이런 글은 정말로 좋아합니다. 예전, 그러니까 고대의 이야기랄까? 그런 이야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방금전에 읽었으니 맞을 겁니다.) 마치 그리스 신화 같달까요.

하여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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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0.12.18 22:56
    No. 1

    이수영님글의 특징적인 공통점을 집자면...



    재미있다는거?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0.12.20 12:45
    No. 2

    이수영님의 글은 주인공의 아우라가 좀 무겁다는 편이지만 리로드는 전체적인 느낌은 좀 어둡지만 주인공이 좀 가벼운 느낌이 들어 색다른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12.25 12:01
    No. 3

    저는 리로드는 별로더군요. 개인적으로 쿠베린도 읽으면서 찜찜한 게 많았어요. 피 튀기고 잔인하고, 어둡고 이런건 다 괜찮은데 너무 마초적이고 바보스럽기도 하고 제정신이 아닌 그런 느낌의 주인공들이라 좀 거부감이 들었었다능. 그에 비해 전작 싸우는 사람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똘끼충만 주인공은 싫어하는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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