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몽군
작품명 : 에니티
출판사 : 뿔
사실 처음 뒷 표지를 봤을때 선호작베스트, 골든베스트 게임소설 부문 1위!
문피아라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골베하면 문피아니 이해는 했는데, 언제부터 게임소설부문이 있었지? 생각하며 투덜댔습니다.
시작부터 사장죽고(페이크지만) 게임시작. 어찌보면 대충 평범한 설정이지만 진리의 정플은 참으로 새로웠습니다.
아마 난, 이거 있으면 정플때문에 때려쳤을꺼야.라고 중얼거리며 말입니다.
대충 돈벌려던 이유도 그렇고, 소설설정도 그렇고 참으로 마음에 들어던 작품입니다.
특히 게임소설에 특허나 k마트를 보며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참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요.
이 소설을 볼 때마다 돈슨이 생각났습니다.(캐쉬 사람은 그저 웃을뿐)
그나저나 마지막 살인미수는 조금 상대방이 착해보이는 건 나뿐? 보통 이러면 자해시키기 보다는 죽이라고 하는게 보통아님(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마지막이 조금 아쉽지만 막장으로 끝난것도 아니고... 하지만 분량 늘리면 열권은 더 내보낼수 있기 때문에 그것도 아쉽고... 참으로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ps1. 이제 사프란 외전이나 보러가야지.
ps2. 드디어 포란이 나왔구나.
ps3. 작가지망생들은 태선님 블로그에 가보세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글들이 많답니다.
찬성: 
반대: 
싱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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