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은성
작품명 : 왕실악사
출판사 : 파피루스
현 4개의 바이올린과 현3개의 에비올...
이 세계와 저 세계 만큼의 차이 일까요?
비슷하지만 다른 두 개의 악기 처럼...
마나와 그 마나를 이용하는 방식에 대한 설정이 흥미로웠습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그 인물이 맞다면,
어쩌면 이 이야기는 과거와 미래의 인물이 공존하는 요지경의 세계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어쨌건,
주인공이 찾고 있는 그 인물이 의외로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은 이야기의 또 다른 장으로의 초대가 되겠죠?
ps - 개인적으로 연주회 부분에서 무심히 건너띈 부분을 생각하며.. 작가분이 실제로 현악기를 연주해 보신 경험은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대 뒤에서 막 받은 악기를 튜닝도 않고 바로 연주회장에서 연주하는 음악가는 세상에 없을 텐데 말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일류 연주자라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ps - 레이나의 재능이 놀랍습니다
주인공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소리도 제대로 못 내던 악기를 그리도 잘 다뤄서 콩쿠르 입상 안에드는 성적을 내게 되었는지... 가르치는 사람이 아무리 잘 가르킨데도.. 받아들이는 학생의 수준 역시 높다는 건가요? 제가 바이올린 배울때도 그런 경우가 있다는 이야긴 들어본 기억이 없는 걸로 봐서.. 아마도 엄청 노력했다고 봐야겠죠?
앞으로의 레이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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