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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를 읽고( 스포일러)

작성자
악련
작성
10.01.15 23:55
조회
3,797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로드

출판사 : 청어람

간만에 재미있게 본 게임소설..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점점더 환타지 소설로 향하는 더로드.

게임 판타지입장에서는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는 반을

능가하는 신예의파워라고 할까요?

판타지 입장에서는 점점더 퓨전 판타지로

점점 자신을 완성시키는 주인공의 모습이라고 할수있는거 같습니다.

술에 취해 어떤 의문의남자 와 일종의 거래로 과거로 돌아오게되는

주인공의 입장에는 게임판타지에선 흔하게 적용되는

문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전 이런것에 신경이 안습니다.

스토리..

스토리만 잘 이어준다면 내가 환생했다. 나는 고자였다.

나는 바보였다.등등.. 이런 흔하게 쓰는 문체를 잊어줄만한

스토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과거를 이용해 흔히 밸런스 파괴라는

직업을 얻게됩니다

역시 게임환타지에서는 이런 전개가 많이 나오죠.

이 시점 에서 명작과 망작이 나눠진다건 것같습니다.

일인군단으로 목표한 주인공은 초반에는 아무도 친구를 안사귑니다.

역시!일인군단으로 목표를하면 사람을 상대할 필요는없는거같아요

예를 들며 막강한 힘을가진 주인공이 자신을속인체

사람들에게 아부를 떨면 좀 그렇잖아요?하지만

더로드 주인공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미래의 여행자중 도움이 되는 사람을 천천히

만나게 되죠. 다른 게임소설에서는 막 만나게 되는데

이소설은 다른거 같습니다.반과

그리고 자신의 일인군단의 뜻을 펼치는도중

자신이 하는 이게임이 조금 수상하다고 느기며 천천히

알아가게 되죠.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맞나?)

만나게되고..등등 일이 벌어집니다.

-

-

흠 저의 한마디로 말씀 드린다면

개념없는 먼치킨 소설보다 고독하다가 천천히 인간 관계를

펼쳐나가는 자신의 길을 걷는 먼치킨 주인공이 훨씬낮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반도 유명해진거 같구요..

이건 제 생각을 바탕으로 썼습니다.만약 아주 만만만만만만만만

약약약약약약약에 먼치킨으게임소설을 쓰는작가분들은 오해하지마시길..

이런 고독한먼치킨 게임소설이 많이 있다가는 흥미가 떨어질듯,.

뭐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많이 부족한것도 양해주세요

근데 .....

환타지 소설인가요? 아님 게임소설인가요.?

전 환타지 소설로 하겠습니다.ㅋ


Comment ' 14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0.01.16 00:30
    No. 1

    퓨전 소설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1.16 01:05
    No. 2

    9권이엿나 후반부 보면 왜 퓨전인지 그냥 알게됌.-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1.16 01:14
    No. 3

    올마스터 + 황혼의 문명이랄까요?
    다만 올마스터의 참 허망한 결말(무슨 드래곤볼도 아니고;;)
    까지 따라한다면 실망이 크겠죠.
    더 로드의 장점이라면 지금까진 약간 비장미가 느껴진다는 겁니다.
    장난처럼 깽판치다 리셋신공으로 지구 살리는 먼치킨물이
    아니길 희망할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0.01.16 08:35
    No. 4

    더로드의 문체에 적응하기 힘들어 전 3권부터 재미를 느끼게 되더군요.

    올마스터는 10권까지 단숨에 읽은것 같고 황혼은 정말 밋밋해서 읽기 힘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룬Roon
    작성일
    10.01.16 08:39
    No. 5

    흠,, 주인공이 게임속에서 독고다이 하는게 좋겠다, 이런 말씀이신데, 저는 나름대로 지금의 전개도 괞찮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바라보지도 못했던 천무칠성들. 하지만 주인공이 회귀를 하고나서는 당당히 그들의 앞에 서있죠. 그래서 검은마녀 '린'과도 인연이 된거구요. -아마도 린이 히로인. ㅇㅅㅇ-. 그리고 게임속의 고수들 - 버그스톤, 퍼스트헌터 - 등과의 친분은 소설에 더 빠져들게 해주는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로인해 전개되는 이야기도 있을거 같구요.

    뭐 정리하자면 완전 독고다이 보다는 어느정도 고수들과 친분이 있는게 좋다는,, 이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1.16 10:57
    No. 6

    지금 개봉중인 영화 더 로드의 원작 코맥 매카시의 더 로드인 줄 알고 들어와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1.16 12:18
    No. 7

    올마스터결말이 드볼 결말이랑 같나요??
    드볼 gt결말을 보긴햇는데 맞나? 대충 gt결말이 결국 신용이랑 딴데로
    가는거잖아요 남은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살아가고..
    올마스터랑 어째서 결말이 같다는겅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01.16 12:18
    No. 8

    설마 모두 살리는거 같고.. 그런말한건 아니라고 난 굳게 당신을 믿겟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0.01.16 13:09
    No. 9

    신예의파워 라뇨;;; 성진님 더원 게임판타지 나온지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꽤 오래 지나셨죠. 이때까지 지은 책중 가장 재미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다카나
    작성일
    10.01.16 16:15
    No. 10

    반 작가님은 반이 첫 작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성진님은 겜판을 이미 많이 내셨죠. 그래도 점점 발전하는 작가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운우리말
    작성일
    10.01.16 19:51
    No. 11

    문체 -> 문제
    소재가 적당한듯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양준석
    작성일
    10.01.16 20:13
    No. 12

    반은 명작이죠. 더 로드도 2009년에 건진 탑 10에 들어갈 그런 소설이죠.
    다만, 시시하게 마지막을 끝내진 말았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허벽
    작성일
    10.01.17 22:38
    No. 13

    참신하다고 생각함니다. 소재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타민워터
    작성일
    10.01.18 07:02
    No. 14

    더로드... 재미는 있지만, 주인공의 자뻑성 발언...

    손발오글오글...

    취향 OTL

    2권하차했죠 ㅡ.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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