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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장경님의 암왕을 읽고서.

작성자
Lv.10 덕천군
작성
09.11.09 19:49
조회
3,355

작가명 :장경

작품명 : 암왕

출판사 :

감상문까지도 함부로 쓰지 못할정도로 주의깊게 본 책이었습니다. 괜한 감상이 글에대한 기대를 떨어뜨릴지 몰라 감상은 쓰지 않겠습니다. 일단 보지 않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3일간 밤을 세가며 컴퓨터도 끊고 tv까지도 보지 않고 읽을정도로 흥미진진한 글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읽어보십시요. 장경님의 다른 작품들중 천산검로와 철검무정도 재미있습니다. 현재 저는 빙하탄을 읽고 있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09.11.09 23:16
    No. 1

    전 암왕 읽는 내내 깝깝하고 보기 힘들었는데=_=;;; 그렇다고 제가 초중고딩인 건 아니고 올해 예비군 4년차입니다. 책을 읽은 건 올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9.11.10 01:57
    No. 2

    보다가 접더라도 한번 시도해볼만한 책이죠...
    빙하탄..도 역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마하2.0
    작성일
    09.11.10 14:02
    No. 3

    암왕은 나의 무협소설 넘버원입니다.
    그 전까지는 영웅문 한백림 좌백 등등도 좋았지만 암왕을 읽으면서 바뀌었습니다. 층층이 녹아있는 종교적 메세지와 인물의 복선 등등등등......
    엄청난 작품입니다. 그런데 천산검로 빙하탄등 다른 작품은 그닥.....
    역시 작가는 대표작이 두개는 안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p라파엘
    작성일
    09.11.10 15:02
    No. 4

    저는 장경님의 여러 작품 중에서 암왕이 제일 좋았습니다. 글이 나올 당시만 해도 마교에 대해 유치하고 부정적인 설정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암왕만큼 마교에 대해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쓴 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설정은 '황금인형'에서 이어지죠) 거기다 애틋한 엔딩장면에 눈물이 글썽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9.11.10 17:28
    No. 5

    저 역시 암왕이 제 베스트소설입니다.

    주변에 그깟 무협지라고 폄하하는 인간에게 단 한 작품만 추천해 줄 수 있다면 바로 암왕을 소개해 줄 것입니다. 武와 俠과 情이 이렇게 잘 녹아있는 작품이 또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딱대라
    작성일
    09.11.10 21:08
    No. 6

    저도 암왕의 결말부에서 눈물이 글썽 ㅋ
    꽤나 오래전의 얘기네요 ..ㅎㅎ 암왕이 출간되자마자 바루 봤으니 ^^
    천산검로부터 장경님 광팬이었었거든요 .
    요즘 장르소설중에 읽고 눈물이 글썽할정도의 감동을 주는 작품이 과연 있었나 모르겠네요, 어쨋든 암왕 추천 장르소설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일독의 가치가 충분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딱대라
    작성일
    09.11.10 21:20
    No. 7

    발단 전개 위기 까지도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다 답답하다는
    말은 맞습니다
    근 3권-4권 가량을 박해받고 쫓겨다니고 숨어다니는게 일이니까요
    (5권 완결입니다 ㅋ)
    절정부에서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운 부분이 나오지만
    암왕이 먼치킨 소설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결말..
    4권까지 답답함을 참으시고 정독하신분들을
    결코 실망시키지는 않으실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운
    작성일
    09.11.12 04:22
    No. 8

    철검무정, 천산검로, 벽호, 암왕, 빙하탄
    비장미 가득한 맛이 있는 책들이죠.
    전부 완결이.. 채 5권도 안 되었던 신무협시절...
    지금 시절에 비하면... 올레를 외칠 책들이 많았죠..

    저는 개인적으로 2002년 때 나온 성라대연을 추천드립니다~~
    주연, 조연 구분없이 각 인물들의 개성과 멋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나왔던 이 책
    그러나 요즘 무협에 길들여지신 분들이라면 군림천하와 같이 초반 4권만 잘 넘기신다면 읽는 내내 좋으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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