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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31 자쿠
작성
09.07.13 16:24
조회
6,422

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낙향무사

출판사 : 퍼파루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어떻게 될까나?

무슨말인지 궁금하신분이 많습니다. 낙향무사의 기본적인 컨셉 제목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즉 성공했다가 다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칼쟁이가 고향사람들과 행복하게 무림을 평정한다는 예기이죠.

이러한 패턴에 따라 주인공은 엄청난 무림에서 엄청난 지위와 세력을 가지고 있지만 별로 나서지 않습니다. 또한 초반에 등장하는 찌질한 악인들은 그냥 끝나죠. 그리고 점차 점차 음모가 나타나고 점점 커지면서 끝나겠죠.

솔직히 이러한 패턴은 지겹습니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문체가 신뢰가 안가요. 개그도 아닌것이 진지하지도 않은것이 먼지 모르겠더군요.

뭐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이의를 표현하고 싶으실수도 있겠지만 이제 킬링타임용이라도 더 참신한 소재나 위트를 가지고 해야지 뭔 패턴이 그렇게 똑같고 무조건 개그는 넣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토리 진행 또한 엄성한것 같고 흐음 가방끈이 짧아서 잘표현하지 못하겠지만 700원이 아깝습니다. 그려


Comment ' 62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13 17:28
    No. 1

    큰일이군요. 이제는 왠만해선 볼것도 없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윤준하
    작성일
    09.07.13 17:52
    No. 2

    저도 어제 낙향무사를 보았습니다. 책 홍보 문구에 나온데로 '쉽고' '재미있고' '편하게' 읽었습니다.
    더불어 작지만 깊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너무 쉬워서 - 앞으로의 이야기 패턴이 너무 뻔해서.
    너무 재미있어서 - 성상현이란 네임밸류에 이런 글을 써야만 하는 장르문학시장의 현실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래서 너무나 편합니다.
    장르문학시장의 암울한 미래에 대한 내 걱정이 결코 짧지 않겠구나 하는 기존의 생각에 변함이 없기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09.07.13 17:54
    No. 3

    작가의 전작인 일월광륜의 평가가 좋아서 한번 봤습니다.(일월광륜 본적 없구요)
    음... 미묘하네요.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한것 같은데 뭔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뭤보다 주인공의 행보가 영 마음에 안드는군요.
    무림에 있을때의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낙향한다는 것 같은데 '친인들 건드리는 놈 다 죽어'하면서 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합니다.
    이게 평범한 패턴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어색함과 동시에 납득이 조금 힘들게 하더군요.
    신경 끄면 킬링타임용으론 괜찮다고 봅니다만 워낙 비슷한 패턴의 글들이 많아 이 글 만의 매력은 찾기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7.13 17:55
    No. 4

    확실히 일월광륜 생각하고 보면 실망할지도요.
    힘빼시고 쓴건 좋은데 힘을 너무 많이 뺀듯 -_-;
    그래도 그럭저럭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뭐 뒷권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암전
    작성일
    09.07.13 18:31
    No. 5

    1권 보구 너무 가볍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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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13 20:34
    No. 6

    일월광륜도 그다지 기대할것 없었지 않나요? 전 이분이 그분이라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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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7.13 20:38
    No. 7

    저번에 출간소식에 비슷한 뜻으로 댓글 달았더니 바로
    이런말이 쓰이더군요"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지 뭔 말이
    많으냐!"
    여긴 출판소식이 아니라 감상란이니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난 재미없어도 재미있게 읽는사람도 많다"
    개인적으로 일월광륜보다 훨씬 재미있게 낙향무사를 읽었네요.
    반복되고 뻔한 얘기에 짜증이 나면 그냥 안읽으면 됩니다.
    자꾸 말없는 다수보다 소수가 어떤 책이 별로네 하면
    재미있게 읽는 사람들의 볼 권리를 뺐을수있으니
    많이 생각을 하면 좋겠네요.(자쿠님의 글뿐 아니라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도 해당)
    황규영님의 새글이 나온다 하는데 너무나도 설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13 20:40
    No. 8

    이런 감평이 나와야 돈을 아낄 수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7.13 20:43
    No. 9

    참 댓글들 보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로
    작성일
    09.07.13 20:45
    No. 10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습니다.
    마치 황규영 작가의 작품을 롤모델한듯한 느낌...
    너무 흔한 패턴의 연속이지만, 역천도 그랬지듯이 뻔한 소재를 작가만의 색으로 풀어가는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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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09.07.13 21:01
    No. 11

    쩝....이런 감상 올라오면 항상 태클 거는 댓글들이 참 보기 싫습니다.
    뭐 재미없게 읽었더라 하는 감상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그럼 안보면 돼지 않느냐! 등등 이런 말들 오가는데....
    그럼 감상란 왜 있나요? 칭찬만 하려고 있나요?
    감상은 그냥 읽은 글에 대한 감상입니다. 좋을 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는데 그걸 그렇게 뭐라 하시면....무서워서 감상란에 글 올리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7.13 22:17
    No. 12

    감상란의 존재의의는...
    대부분 대여료, 책 구입료를
    아끼는 데 있습니다ㅡ_ㅡ;;
    그게 사실이죠.
    문피아 감상란에 한 번 정도 올라온 글은
    읽을만 한 거고...
    비평란 단골은 좀 망설여지고...
    감상란에서 까인 글도 마찬가지.
    오히려 얼마나 엉망이면?
    이런 호기심에 찾기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9.07.13 22:24
    No. 13

    읽긴 했지만..
    저한테는 안 맞더군요.
    먼치킨도 좋아하고, 이런 소재도 좋아하고..
    가리지 않고 다독하는 편이라.. 진부한 소재도 좋아하지만..
    진부한 소재라도 그 풀어가는 모습에서 흥미가 생겨야 하는데..
    딱히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없습니다.
    주인공의 정체와 무공.. 이런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전혀 궁금중이 안생깁니다.
    원래 이런건 극적으로 주인공 무공과 정체가 노출되고.. 거기에 주변인물들이 놀라는..뭐 이런게 흥미요소인데..
    너무 쉽게 강력한 무공이 노출됐고..그걸 또 너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주변인물들도 이상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7.13 22:31
    No. 14

    버스 한번 타고 3정거장만 가도 1000원인데,그걸 아낀다라.
    내가 얘기한 제일 중요한 이유는 위에 설명했고
    그 다음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개인차이 때문이죠.
    휴대폰비용 2만원 3만원내는건 당연하고 ,책한권읽고
    700원쓰는건 거슬리니까 짜증난다? 이게 난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만원도 아니고 10만원도 아닌 겨우 700원이 아깝다!
    내가 필요하면 만원,2만원은 전혀 아깝지 않지만
    불편하면 700원이 아깝다? 난 그깟 700원, 작가가 들인 노력에
    대한 공치사라고 넘어갈수 있는
    쉽게 잊어버릴수있는 금액 정도라 보는데요.
    과연 내가 옳은지 류님이나 코끼리 손님이 옳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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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7.13 23:08
    No. 15

    개인적으로 이해 안 가는 것은 작가님들이 쓰신 글에 신랄하게 비판을 잘하시는 분들이 자신들이 단 글에 조금이라도 비평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달려 드신다는 거죠.
    시비를 거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비평을 하신 분들 글에도 문제가 있으니 그런 비평이 달리는 건데 그런게 싫으시다면 아예 남을 비판하지도 말아야 할거 같네요. 류님....
    그리고 금원님은 예전에 감상글에서도 느꼈지만 단어 선택에 좀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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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09.07.13 23:20
    No. 16

    책 1권을 빌려보는돈 700원(지역마다차이가 있습니다.)....
    한사람이 책을 사보던 빌려보던..그것은 책값이외에 시간과 그걸 구입하던 빌려보던 투자하는 시간은 왜 간과하는지 의문시됩니다.
    자기 집앞에 책방이 있다면 몰라도..어느정도 거리도 있고..그걸 보기위해 어느정도 망설이면서 책을 구입하든 빌려보든 합니다.....

    헌데 그 책이 기본도 안되어 있는 책이라면...허탈한 맘에 돈 700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그걸 반납하러 가야하는 내 맘이 짜증납니다.(빌려온시간.그책을 선택한시간.잠시나마 글을 읽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사서보는분들이 아니라 빌려본다면 학생이 아닌 직장인 입장에서 큰돈(담배값도 안됩니다.)도 아니지만.....책을 빌려보는데 사람들이 700원에 가치로 책을 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현 시스템이 이래서 그렇지 다들 그 이상에 가치로 본다고 생각하고요.
    글쿠 감상.비평란.역활중에 하나는.독자들이 좀 더 좋은글을 선택하기 바라기에 있는것이 아닌가 하네요..
    또한 그글이 좋다면 몇번이나 감상란에 올라와서 그 글에 대해 표현하겠죠.
    추신/두통증세가 있어서 횡설수설이지만..전 감상란에 역활중 선택에 대한 약간에 지침서역활을 보고싶습니다...또한 그글을 재미있게 보신분은 그글에 대한 감상글을 올려주시면 고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3 23:27
    No. 17

    감상란의 존재의의가 대여료를 아끼기 위함이라니.... 컥!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군요. 저랑은 다른 생각인데.... 그게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주장하시네요. 조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아낀다면.... 윗분 말씀처럼 시간을 아끼는 거 아닌가요?
    감상란에 들어오는 이유는 추천글을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종류의 소설을 좀 더 쉽게 찾고 또, 잘 몰랐던 좋은 책을 발견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반대로 내가 재미있게 읽었던 것을 추천도 하고 말이죠.
    아이스크림 하나가 1000원인 시대인데.... 대여료 800원을 아끼기 위한 감상란이라니.... 좀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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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자쿠
    작성일
    09.07.13 23:33
    No. 18

    책 사는데 한달에 5만원이상 쓴다는 사람만 날 비판한슈 난 낙향무사 보는 700원 아까웠음 참고로 이번달에 책에 쓴돔 책구입비 9만 4천원 대여비 6000원 정도 나왔음 할말이 있으면 해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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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쫄병대장
    작성일
    09.07.13 23:49
    No. 19

    여기는 대학가 근처라서그런지 책한권 빌릴때 1000원 정도합니다.~
    집근처는 800원 이고요.. 여기서 사람들이 말할때 책 한권 읽는데 7~800원이 머가 아깝냐라고 하겠지만.. 솔직히 여기들어오는사람 책 한권 읽습니까? 책한번 빌리러가면 한권 빌립니까? 그리고 나름 책좀 읽으시는분들이면 하루에 한번 책방가시죠? 하루에 2~3000원씩 책에 투자하는데 그거 한달이면 무시못합니다.. 돈 7~800원이 딱 그것만 이라고 생각하지마십시요.. 그중에서 재미없는책은 돈 100원이라도 아깝습니다.(책읽는 한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0:00
    No. 20

    쩝;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700~1,000원이 정말로 아깝다면, 아깝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본인일텐데....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책을 빌려놓고도 그 책을 쓴 작가에게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700~1,000원이 아깝다면, 책방에 서서 서두와 초반부를 나름 꼼꼼히 읽어서 책을 선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감상란과 인터넷 서평을 찾아서 읽어보고 책을 대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이 선택을 잘못했는데, 자신과 맞지 않은 책을 본인이 대여해놓고, 그렇게 얘기하는 것들이 좀 우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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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7.14 00:02
    No. 21

    그런데 댓글들을 쭉보니 낙향 무사가 마치 불쏘시개급이것처럼 느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일월광륜보다 못했을뿐 그래도 그냥 그럭저럭은 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0:04
    No. 22

    저는 대여료가 아깝다는 것은 생각으로만 끝내야 할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700~1,000원이 아깝다는 글을 적으려면, 그전에 자신 스스로가 책을 너무 쉽게, 경솔하게 선택한 것은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고 글을 적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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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0:07
    No. 23

    아 ~ 물론 감상란에 이 책이 자신과 맞다, 맞지 않다의 호불호를 적는 것 자체를 문제 삼고 싶어서 하는 말은 전혀 아닙니다.
    단지 책을 대여하고, 구입하는 것은 독자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니, 자신이 선택한 책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지 그것을 작가에게 전가한다는 것을 정당하지 못한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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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7.14 00:10
    No. 24

    .....이야. 못쓴 작가를 욕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선택한 니들 독자가 잘못이라니. 빠심이 절로 묻어 나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07.14 00:11
    No. 25

    ...낙향무사1.2권, 묵향 25권 빌려왔는데...
    내용보면 재미없을거 같아서 댓글만 봤는데....책 펴보기도 전에 밀려오는 이 공허함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0:14
    No. 26

    쩝~ 열심히 글 적었더니.... 저렇게 받아들이시네. 김갑환님.... 문피아에서 유명한 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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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7.14 00:19
    No. 27

    상식수준만님,저와 생각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거 뭐 가치있는 얘길 ,알아듣지도 못하는
    자 들에게 하는게 아닌가?회의가 엄청 드는 중이었는데.
    표현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님이나 저같은 판단을 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믿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09.07.14 00:20
    No. 28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재미없는 글 읽으면 짜증이 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무류사랑
    작성일
    09.07.14 00:20
    No. 29

    아 이 글이 재미없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07.14 00:27
    No. 30

    뭐 아무리 독자 책임 뭐네 해도 돈 아까운건 아까운거죠.
    그리고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돈 700원에 여러가지 요소가 포함된건데. 보통말할뗀 그냥 돈 700원이 아깝다고 하는거 뿐이고요.
    요즘 문피아 비평란이 거의 고사직전이던데...좀 활성화좀 됬으면 좋겠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0:28
    No. 31

    김석진님 // 컥~^^; 저에게 감사할 것이 머 있다구요.
    무류사랑님// 저 역시 고민해서 빌려왔는데, 재미없으면.... 짜증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09.07.14 00:31
    No. 32

    사실 감상란과 비평란에 올라오는 비추천글은 독자입장에서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09.07.14 00:31
    No. 33

    하아...아이야가라님 이곳은 감상란이지 비평란이 아닙니다.
    비평과 감상은 전혀 다르다는 걸 알려주고 싶네요.
    그리고 태클 건다는 건 책 내용을 떠나서 그저 감상 나쁘게 올리면 태클 건다는 그 자체가 보기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용이 잘못 돼서 뭐라고 하는 건 당연한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7.14 00:35
    No. 34

    700원이 아니라 10원이라도 헛짓거리에 썼다고 생각하면 아까운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7.14 00:37
    No. 35

    감상이 맘에 안들면 그냥 스킵하시는게 좋습니다. 생각이 다른걸 머 우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蒼空
    작성일
    09.07.14 00:38
    No. 36

    상식수준님은 책을 빌려보는데 ...일일이 감상글과 서문과 기타즐거리을 볼 시간적여유가 많으신지요...특히 신간이라면 그글에 대한 정보는 많지가 않습니다...수많은 글들이 쏟아지는 현상에서 일일이 그것을 체크한다는것은 힘들수밖에 없구...그렇기에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작가에 글이 책으로 나왔다면 무턱대고 책을 보고나 대여점주인에 물어볼수 밖에 없기에 ....실망감도 느끼고 그런것입니다..
    무턱대고 독자들한테만 책임을 전가해야 할가요..물론 전 상식수준님말처럼 독자들도 어느정도 정보을 가지고 책을 사던 빌려보던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그것조차 시간투자가 필요하기에 쉽지는 않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말했지만...요새 아르바이트비도 시간당 4500원정도하는걸로 압니다....근데 그 시간을 투자해서 얻는것이 전무할 뿐이 아니라..오히려 화가난다면...그걸 단지 대여료로만 한산해야 할가요라고 묻고 싶습니다....무수히 쏟아지는 장르문학에 홍수속에서 내가 보고싶은 책을 고르기도 힘들지만...기본만 되는 소설도 찾기 힘듭니다(낙향무사가 나쁘다 좋다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전 읽지보지 않았기에)...
    그것 무조건 잘못된 책을 선택한 독자에게 돌리는것은 섣부른 판단이 아닐가 생각이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7.14 00:40
    No. 37

    사실 수준이하의 책들을 공장같이 찍어내는 출판사에게 잘못이 있는거지 독자가 무슨죄가 있나요. 초창기만해도 출판되는 건 최소한 빌려보기는 아깝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07.14 00:40
    No. 38

    수준 이하 책들이 많을수록 정작 수작들은 묻혀져 갈수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09.07.14 00:41
    No. 39

    김석진님. 물론 작가분들이 공들여 쓰신 작품에 700~800원 투자가 아깝냐라고 하시면 그건 작품에 따라 다른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작가는 생산자 독자는 소비자라고 할수 있죠.
    소비자가 물품을 따져보고 그것이 좋다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잘못 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9.07.14 01:04
    No. 40

    더 이상 문제 생기기 전에 각자 자제하죠. 더이상 무슨 논란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낙향무사 감상에만 신경씁시다. 감상란은 댓글토론하기 위해 있는곳이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1:12
    No. 41

    蒼空님// 아마도 전 님보다 책을 적게 읽는 듯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의 책과 문피아에서 연재되었던 것중 맘에드는 책 그리고 감상란에 추천횟수가 많은 (대략10회정도)책을 읽습니다. 시간많아서 감상글 다읽고 그러지는 못합니다. ^^;

    쩝~ 이거 계속해서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이러게 되는데요. 저는 무턱대고 독자들한테 무슨 책임을 전가하는게 아니에요. 다시 말씀드릴께요. '전가'가 아닙니다. 저는 그것을 '전가'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새우깡을 샀으면,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집은 것이 매운새우깡이면 그것은 자신의 실수이지요. 대여점이 뭐하는 곳입니까? 책을 사지않고도, 싸게 빌려보는 곳 아닙니까? 당연히 책을 구매하는 것만큼 신중하게 고르지 않겠지요. 왜? 사는 것 만큼의 경제적 부담은 없으니까요. 다시말하면 그 700~1,000원을 자신은 큰돈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책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와서 자신이 믿는 작가, 유명작가의 책을 제목만 보고 골랐다면.... 그것은 시간과 책 대여가격을 고려한 자신의 선택아닌가요?

    그런데 감상란에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서 감상을 적는데, 아 난 이런것이 좋았다. 이런 것이 싫었다라고 자신의 감상을 적으면 되는데.... 굳이 돈700원이 아깝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자신과 맞지 않는 책과 작가에게 돌립니다. 이게 적절한가요?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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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09.07.14 01:15
    No. 42

    유명작가들의 책도 요즘 1,2권 들여놨다 반품됩니다. 그런데 먼치킨 소설과 게임소설은 정말 내가 보기에는 볼게 없는데, 매번 잘 나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책을 나와 맞지 않는다고, 제가 참 수준낮은 책이다 라고 말하는게 적절할까요? 역시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입장에서 보면 저는 주 독자층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겨냥해서 쓴 독자가 제가 아니라, 대여점의 주요 이용층인 청소년이라는 것이지요.

    한 얘기 또하는 것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독자에게 무턱대고 책임을 전가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책을 고르는 것은 자신인데.... 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든, 시간이 있든 없든, 그것을 고려해서 모든 선택을 하는 것은 당사자인데.... 그 선택의 결과는 자신과 결부짖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는 책과 그 책을 쓴 작가에게로 돌려버리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 그리고 서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했으니 이제 이 내용은 고만 적을께요. 감상란과 맞지 않는 글 적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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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09.07.14 01:21
    No. 43

    그 700원을 아끼기 위해서는 야구에서 나쁜볼을 골라내는것처럼 졸작들을 골라낼수있는 소설 선구안이 있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루어진다
    작성일
    09.07.14 01:52
    No. 44

    저도 이말만 하고 그만씁니다.
    감상란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상식수준만님이 제가
    다른 독자나 감상글을쓰는 회원에게 바라는 점을
    잘 지적하셨습니다.
    성상현님 ,연결권도 재미있게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7.14 02:11
    No. 45

    상식수준만님//그걸 까보기전엔 어찌 압니까? 새우깡을 사는 건 분명 내선택입니다 그 제품이 맛없다고 다른 주변인에겐 화낼 수없지요 그게 맛없다고 말이죠 하지만 그걸 만든 제작자에겐 따질 수 있죠 왜 맛이없냐고 하지만 매운새우깡과 그냥 새우깡은 분명히 종류가 다른겁니다. 그건 잘못맞죠 왜냐면 판타지 빌리려나 자신의 실수로 무협을 빌린거니까요 무협을 빌린건 순전히 자신의 착각에 의한 실수입니다. 하지만 이글은 그런 종류의 선택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사본 새우깡에 대한거죠 맛없으면 당연히 따질 수 있습니다 과자를 개봉해보기도 전에 맛을압니까? 대여점에서 대략적으로 고른다해도 책을 고르는데에는 뒷표지의 소개글 정도가 다입니다 글을 읽어볼 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장르사이트라고 감상문이 다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일일이 찾아볼 정도의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게 독자탓이면 할말없는거죠 세세히 살펴봐도 직접 읽어보지않고는 모르는 단점도 있는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7.14 02:15
    No. 46

    일단 류님의 의견에 반박하자면 류님의 올리신 의견부터가 비평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만일 이곳이 감상란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계셨다면 먼저 댓글 내용부터 고치시고 말씀하시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또한 류님이 잘못 알고 계신게... 김석진님이나 상식님이 감상 나쁘게 올린거에 대해서 무조건 적으로 까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류님이 댓글들 읽어보시면 알아서 잘 판단하실거라 생각하고요...
    저도 감상에 나쁘게 말할수도 있다는 류님의 말에는 동조하지만 이번 감상문이나 댓글은 그 수위가 좀 지나친 듯하네요.
    뭐 보시면 알겠지만 김갑환이나 금원이 하는 말은 거의 인신공격에 가깝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아이야가라
    작성일
    09.07.14 02:28
    No. 47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고 물러나겠습니다.
    글에 대한 감상글에 대해서 나쁘게 쓸때는 최소한 단어 선택에 있어서 순화해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감상글만 하더라도 자쿠님이 좀만 더 글을 순화하셨더라도 이렇게 까지 서로간에 감정상할 정도로 비판하는 상황은 안 일어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순화해서 쓴다고 해서 받아들이는 분들이 제대로 이해못할 만큼 여기 문피아 분들이 지식수준이 낮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도 자쿠님의 글은 객관적이기 보다는 주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쓰려는 것보다는 비꼬는데 주력하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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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7.14 04:38
    No. 48

    핵심은 그거죠.
    새우깡이라고 샀는데
    양파링이 들어있는 경우
    뭘 어쩌라는건지...

    새우깡이라고 사서 그게 매운 새우깡인 경우 잘못 산 자신의 책임은 뭐 어쩔 수 없는데요.

    그 안에 내용물이 변질 또는 잘못된 내용물이 들어 있는 경우에는 어쩌겠습니까?

    자신이 원하던게 아니니 아까울 수 밖에요.

    버스를 타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나한테 도움이되고 원한던걸 얻는건데 이건 땅바닥에 돈 버리는거랑 다를게 없는데 안아까울리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07.14 06:15
    No. 49

    센 척들 좀 작작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9.07.14 06:45
    No. 50

    예를 수정하겠습니다.

    새우깡을 샀는데
    양파링이 나온게 아니라
    새우깡 맛이 안난다는걸로 말이죠.
    (확실히 새우깡을 샀는데 양파링이 나올경우... 는 없을듯하네요)

    분명 구매자는 새우깡을 샀을때 새우깡맛을 기대하고 샀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우깡에서 새우깡맛이 전혀 나지 않거나 또는 미약하게 또는 기대했던 맛이 아닐경우에는 어떨까요?

    기대치라는게 있습니다. 또 기회비용이라는 용어도 존재하지요.

    1이라는걸 희생했을때 이 1을 희생해서 다른걸 할 수 있다. 이때 1을 사용 함으로써 다른 일을 못하는걸 가지고 하는말이죠.

    여기서 여러종류의 새우깡이 있다고 치고, 그 새우깡마다 맛이 조금씩 틀리다고 해도 그 본질은 새우깡에 있어야 합니다. 새우깡이 새우깡맛은 조금이라도 나야하고 또는 새우깡 본연의 모양이나 크기 색깔을 가져야 하죠.

    하지만 새우깡의 모양이나 색깔이 또는 맛이 기대했던 기준치보다 미달이거나 전혀 다를때 구매자는 실망하고 투자했던 돈이 아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물에 가치를 가진다고 해도, 또 그 가치가 상대적인 성격을 띠는것이라고 해도 돌맹이보다 다이아몬드를 선호하는게 사람아니겠습니까?

    ps.이 감상글(낙향무사)과 관계없이 댓글의 논쟁에 관하여 쓰는글입니다.
    ps.제품에 하자가 있는 물건을 팔아놓고 그걸 산 사람을 탓하는거랑 개연성없고 되지도 않는 소설써서 그걸 읽는 사람탓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걸 산사람도 따져보면서 구매한 문제가 있지만 그걸 판 사람도 분명 잘못이 있는거 아닐까합니다. 아니 사기죠. 제품하자 있는 물건을 그럴듯하게 포장만해서 팔아먹는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7.14 11:27
    No. 51

    저 이런 감상글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거라도 있어야 요즘 지뢰가 99%인 장르시장에서 수고로움을 덜수 있으니깐요. 요즘 서점은 발을 거의 끊다시피 대여점 가끔 가봐도 이건뭐 도통 볼게 없으니 -_- 그저 안타까울뿐...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 요즘 고딩 수준들이 이것밖에 안 되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7.14 11:32
    No. 52

    siel님

    딴것은 몰라도 새우깡 예는 잘못 되었군요. 제품의 하자는 '제품을 산 사람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 '대여'는 빌리는 행위는 '제품의 하자가 있는 것에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즉 정당한 소유권이 없지요.대여는 자동차와 같은 렌트 와는 다른 분야입니다.

    물론 평가는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새우깡을 산것을 예를 든다면, 그안에 잘못된 제품이 있다는 것은, 책을 샀을때 텍스트가 잘못되었거나, 조기종결등에 대해서 항의할 수 있는 권리라고 봅니다.

    정리하자면, siel님이 말하는 구매,제품하자를 말해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타
    작성일
    09.07.14 11:46
    No. 53

    그럼 대여점 소비자는 재미없는 책을 가져온 책방에 항의할 수 있겠죠. 그렇게 잠정 고객이 사라지면 대여점은 작가 측에 항의하겠구요.

    어쨌든 대여점의 고객이 결국 작가의 고객이나 같다는 말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9.07.14 12:00
    No. 54

    나타님//

    도대체 대여점이 무슨 권리로 작가에게 항의한다는 겁니까?
    대여점이 책을 구매해줘서요?

    대여점이 책을 대여해서 이익을 보는 것은 작가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우리 좀 상식적인 사람이 됩시다.

    여기에서 말하는 작가는 '잘 쓰고 출판시장에서 살아남을 작가'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잘 쓰는 작가들을 죽게 만드는게 '대여점'입니다. 지난 날 통신문학의 최고봉인 '퇴마록' '드래곤라자'는 '출판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던 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도 용대운의 경우 '군림천하'가 대여를 하지 않는다면, 잠정적인 고객은 더 늘겁니다.

    솔직히 이런 논쟁이 웃기기 짝이 없는게, 잘 쓴글들은 정작 대여점에서 대부분 반품되는 현실인데도 말입니다.

    대여점의 고객이나 대여점이나 잘 쓰는 작가에게는 결국 '독'이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9.07.14 13:10
    No. 55

    조금 읽다가 스크롤을 내려버렸습니다. 양이 너무 많네요.
    지금처럼 수준 이하의 글들이 찍혀져 나오는데, 그에 따른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새우깡에 빗대어서, 제품을 잘못 사는건 고객 잘못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이 과자에서 쥐 머리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시장은 제대로 된 시장인가요? 재수없게 아무거나 골랐는데 바퀴벌레가 나왔다면 그건 소비자 잘못인가요?

    예를 극단적으로 든 것은 인정합니다만, 항상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는 법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유아빵
    작성일
    09.07.14 16:14
    No. 56

    재미없는사람이 있으면 재미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재미있게 봤는데요

    재미없으면 안보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마에노
    작성일
    09.07.14 18:45
    No. 57

    개인적인 감상이시면 나는 이러저래해서 요런저런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까지만 쓰셨으면 충분했을 것을 돈이 아깝다느니 하는 구절은 적절하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인신공격 댓글도 문제입니다만 논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재미 없으면 안보면 된다' 이런 식의 댓글도 문제죠 이럴거면 감상란 존재이유가 뭔가요
    글 쓰신 분의 이런저런부분이 재미없다는 글에 반박하려면 감상글의 이런저런 부분이 잘못되었다던가 자신은 이런저런부분이 이러저러해서 재미있었다는 글을 댓글을 달면 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루카엘
    작성일
    09.07.14 22:20
    No. 58

    저도 이 소설 읽었지만 솔직히 과자에서 나오는 쥐머리 수준은 아닌데요;;; 과자는 여러맛이 있지요. 소비자가 전부 한가지 기호를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잖아요. 당연히 과자도 새우맛 양파맛 감자맛 등등이 여러개 있는거고 소설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새우맛 과자도 다 같은 맛이 아니라 조금씩 다르듯이 소설도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다른 맛이 날수도 있는것이고 그것이 내 입맛에 안맞을 수는 있지만....소비자가 나뿐만이 아닌데 내 입맛에만 맞춰서 상품을 생산하라는 것은 어쩌면 억지인것 같습니다. 나한테 재미있어도 다른사람은 재미 없을 수 있고 ....나는 이 콩을 아주 싫어하지만 어떤 사람은 콩만 골라먹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MixiM
    작성일
    09.07.14 23:20
    No. 59

    좋은 감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09.08.22 17:27
    No. 60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09.08.22 17:29
    No. 61

    저 정말 문피아오고서 실망했네요..
    아니 아직 완결도안난소설을 자기맘대로 앞의 내용을 예측해서 비판하시네요 1권내용 2권내용 비판이면몰라도 아직완결도안난(이제 굽기시작한고기정도?)책을.. 거기다 700원주고 빌려서까지보신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푸른길
    작성일
    10.01.29 09:13
    No. 62

    김석진님은 작가의 입장을 대변하러 오셨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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