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상현
작품명 : 낙향무사
출판사 : 퍼파루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어떻게 될까나?
무슨말인지 궁금하신분이 많습니다. 낙향무사의 기본적인 컨셉 제목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즉 성공했다가 다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온 칼쟁이가 고향사람들과 행복하게 무림을 평정한다는 예기이죠.
이러한 패턴에 따라 주인공은 엄청난 무림에서 엄청난 지위와 세력을 가지고 있지만 별로 나서지 않습니다. 또한 초반에 등장하는 찌질한 악인들은 그냥 끝나죠. 그리고 점차 점차 음모가 나타나고 점점 커지면서 끝나겠죠.
솔직히 이러한 패턴은 지겹습니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문체가 신뢰가 안가요. 개그도 아닌것이 진지하지도 않은것이 먼지 모르겠더군요.
뭐 개인적인 감상이니까 이의를 표현하고 싶으실수도 있겠지만 이제 킬링타임용이라도 더 참신한 소재나 위트를 가지고 해야지 뭔 패턴이 그렇게 똑같고 무조건 개그는 넣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토리 진행 또한 엄성한것 같고 흐음 가방끈이 짧아서 잘표현하지 못하겠지만 700원이 아깝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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