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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을 다시읽고.....

작성자
악련
작성
09.07.16 21:43
조회
4,161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초일

출판사 : 환상

무협팬들이면 거의다 읽어보신 송백의사부

무적검 초일의 젊은 시절을 그린 소설이다.

당시 본좌는 송백을 읽고 초일을 봤다.송백에선 극소수로

출연이 낮은 초일의 포스에 열망하며...

페점된 책방에서 샀다..;;

처음엔 읽었을때는

"볼만하다"

이생각이 들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고나서

다시 이책을 읽고는 생각했다.

"좋은글이다."

이책에선 다소 먼치킨 감이 있다.강호 출두할때

이미 초일은 구주십오객의 무공을 가지고있었다.

하지만 강한무공을 가진만큼 많은 시련을 걱은 초일...

초일을 성격은 과묵하다. 말이없다. 감정을 거의 들어내지 않는다.

적들앞에선 냉철한 살인기계처럼 움직이지만 초일 자신의사랑하는사람들에게는 마음을 감추는 미소쟁이..

그리고 사랑앞에서는 조금 모자란 사람 ......

이책은 탄탄한 스토리와 글전체의 느낌과 딱맞아 떨어진거 같다.

인간의 감정을 잘 들어냈으며 또한 초일의 적. 즉마교측

인물들의 말투.생각또한 훌륭했다.

추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해 쓴 감상문입니다.

안좋다. 재미없다.이상하다.

이런소리 할꺼면 개인의 취향에 안맞겠다고 생각하세요

백준 페하!!! 홍천 완결나오면 진가도2부를 써주십시오!!


Comment ' 1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16 22:24
    No. 1

    제 생각에 백준님은 초일만한 글이 없죠. 후속작들은 너무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영...그나마 건곤권은 좀 괜찮았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09.07.16 22:36
    No. 2

    이게.. 무협에서 점프 라는 말을 써서 논란이 됬었는데...
    재미있었죠..

    송백 이후로 안 봅니다만 ㅠ.

    너희"들!!"을 기다려 왔다 이렇게 되어버려서 아흑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09.07.16 22:41
    No. 3

    여담이지만 백준님이 처음에 초일을 썻고 그걸 책으로 출판하려고하였지만 엄청나게 튕기셨지요.

    출판사는 이득을 생각하지 스토리 내용 글솜씨를 안보는듯합니다..참으로 안타까운..현실인듯하네요

    현재의 백준님을 보더라도 초일만한 소설이 없다..퇴화한다 말들하지만..돈을 벌기위해서 어쩔수없이 시대에 맞춰주고 출판사에게 맞춰줄수밖에없는 작가분들이 애초롭더군요.

    만약 지금과 같은 장르시장이 아니라면 백준님은 정말 많이 발전하셨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백준님 소설을 읽어보면 서로간(음 양,정 사 마등등)의 가치관을 잘세우십니다. 그 틀린가치관에서 파생된 여러가지사건들을 독자들에게 잘 이해를 시키셨지요. 백준님 소설을 읽으면 정말..뭐라해야하나?..정 사 마 양쪽으로 세분화시키고 주를 정에 주를 사에 주를 마에 나눠어 읽어도..참으로 재미가있더군요.

    이번 홍천내시고 다음번에는 백준님만의 소설을 한번내시기를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7.16 22:55
    No. 4

    가치관 잘 서지는 않았죠. 정파라고 정의롭지 않고 마도라고 막무가내는 아니고, 결국은 세력다툼 이상이 아니었죠. 이런 가치관면에선 설봉님이 더 뛰어나죠. 사신의 소림방장이나, 마야의 유계무리 등을 보면 정사마를 세분화시킨다는게 뭔지 확실히 알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7.17 08:48
    No. 5

    난 초일보다 송백이 재밌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09.07.17 09:39
    No. 6

    금원님이 말씀하신 정 사 마는 너무 극단적인 가치관을 이야기하시는듯하네요

    제가 말한 가치관은 정 사 마 모두 똑같은사람인데 그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하냐란 가치관등을 아주 잘세우면서 그들 또한 다같은사람임을 다시 느끼게해주는 뭐라해야하나..현실같다고해야하나요? 그래서 제가 느끼기엔 아주 정 사 마 의 인간들 가치관을 잘세운것같이 생각되더군요

    뭐 사람마다 어떤 가치관이 괜찮은거같다 아니다는 생각의 차이니깐요 뭐^^

    제 기준의 백준님 소설순위는... 송백 초일 진가도 건곤권 등등 입니다.하하

    송백에선 분명히 송백이 먼치킨이 안돼서 조금 아쉽다는분들이 많은데..전 그게 더좋더군요..1부마지막은 정말 가슴뭉클해지고 2부는 정말..잘만들었다고생각듭니다. 먼치킨좋아하시는분들이 보면...흠..그다지 크게 재미를 못느끼실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09.07.17 10:01
    No. 7

    전 백준님 작품 중 송백을 접한 후 진가도, 초일 등을 접했는데, 개인적으로 초일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진가도 또한 좋은 작품이었으나, 2부의 부재 때문에...
    그리고 금원님 말씀에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정파는 정의롭고 마도는 막무가내인 것을 정사마의 세분화, 제대로 서있는 가치관이라고 하나요? 뒷말은 필요하지 않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포더리더
    작성일
    09.07.17 15:13
    No. 8

    초일은 백준님의 색이 가장 잘나타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바꿔볼까
    작성일
    09.07.17 19:22
    No. 9

    흠..역시 사람들 취향은 다 다르군요..
    전 진가도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태극무검
    작성일
    09.07.17 19:39
    No. 10

    ㅎㅎ 몇년 몇십년이 지나도
    초일 주위에 주홍빛 물결이 지며 적월파가 뿜어져 나가는 모습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송백이 여주인공을 극적으로 만나 칼이 몸을 뚫고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모습...

    청성무사의 주인공이 소를 끌고 노니는 모습...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준님은 그림을 그릴 줄 아시는 분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07.17 20:41
    No. 11

    개인적으로 조민이 좋았엇는데 말이죠 작가님은 장화영같은 스타일의 츤데레캐릭터를 좋아하는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07.17 21:44
    No. 12

    초일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마지막 혼인을 하는 히로인 말고 그 전에 사랑을 나누는 히로인의 용기 부족입니다. 물론 무협이라서 여주인공들의 엄청난 용기를 볼 수 있겠지요.... 현실적으로는 인간적이지 못하다고 말할 수 도 있으나...... 무협에서 그 재미도 쏠쏠하잖아요 'ㅅ'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9.07.18 00:14
    No. 13

    백준님 작품중 초일은 정말 좋았는데요... 건곤권도 괜찮았지만
    그뒤부터 너무 대사들이 유치하더군요..
    팔리는무협으로 작가님이 전향하신듯 하네요...필력이 줄지는
    않았을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12.06 21:26
    No. 14

    아 개인적으로 조민을 좋아햇엇는데... 다른애랑 이어지더군요 쩝 백준님의 소설중에선 초일이 가장 낫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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