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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
09.07.16 09:37
조회
7,349

작가명 : 장경

작품명 : 산조

출판사 :

평어로 말합니다.

* * *

장경님이 돌아왔다. '산조' 라는 새작품으로.......

그야말로 물건이 나왔구나 싶다.개인적으로 판단해보니, 올해 세손가락 - 용대운 군림천하, 설봉의 패군, 그리고 장경의 산조라고 밖에 할 수 없다. 인터넷 용어로 그야말로 '넘사벽'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최근의 장경님의 필체가 '철산호'를 기점으로 좀 바뀐 듯 싶은데,

말하자면 이런 느낌이랄까?

전통적인 탈을 쓰고, '얼쑤' 장단을 맞추어 춤을 추는 광대의 춤사위와 추임새같은 묘한 뉘앙스가 있다.

말투라 해야 하나? 그 느낌. 마치 남 이야기 하듯 말하는데, 아!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재미가 있다.

각설하고

이번 산조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대략 느낌을 말하자면, '성라대연'의 군웅들과 '철산호'의 주인공이 섞여서 한바탕 일을 벌일 듯 한 큰 짜임새를 그리고 있다.

시작부터 이 이야기는 크게 판을 짜 왔다가 보인다. 구파의 산인들과 신비문파의 기인들, 그리고 패도한 천하제일세와 그에 대항하는 영웅들의 최후까지......

1권에서부터 큰 판을 짜고, 그리고 나타나는 주인공.

절대적인 무적은 아니지만, 구주팔황,서역,유럽,중동까지 다녀온 폭넓은 경험을 가진 그가 나타난다. 새삼 느끼지만, 캐릭터가 빛이 난다.

절대미남도, 절세적인 천재도 아니지만, 인생을,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만한 경험을 한 사내. 그리고 그안에 자신을 드러낼만한 실력을 가진, 그렇지만 여주인공앞에서 쩔쩔매기도 하는 순정까지,

이러한 인물묘사는 담담한 듯 보이지만, 역시 장경만의 탁월한 내공,실력이라고 경탄할 수 밖에 없다. 인물 하나하나가 몇마디의 말과 행동을 보이지만, 제각각의 모습을 갖추고 살아난다고 할까?

그야말로 개인적으로 '경탄'할 만한 수준이라고 본다.

거의 완성형에 도달한 듯한 느낌. 몇몇전작에 드러났던 문제들을 걸러내고, 어느정도 하나의 '틀'이 다시 만들어 지는 듯한 느낌이다. 이래서 '대가'들의 작품은 감칠맛이 날 수 밖에.......

'성라대연'에서 그리고자 하는 큰 스토리-무협의 백미인 군웅할거,

'철산호'에서 보여줬던 탁월한 필력-추임새가 절로 나는 문장,

이제 이 둘이 합쳐져서, 뭔가 큰 거 한방을 보여주겠다고 하시는 것 같다.기대가 매우 크다.

작가의 건필을 바라면서 짧은 감상을 마친다.

추신.

좋은 작품 보고 싶다는 문피아독자들의 말들은 많다. 그러나 정작 '산조' 같은 최고수준의 작품이 '반품'이 된다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과연 진짜 사람들이 좋은 무협을 보고 싶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 그러나 어쩌랴. 세상을 욕해봐야 우스울 따름이니,그저 '사서'보는 입장에서는 '조기종결'은 바라지 않을뿐.


Comment ' 30

  • 작성자
    Lv.29 월영신
    작성일
    09.07.16 09:39
    No. 1

    장경님.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세류
    작성일
    09.07.16 11:24
    No. 2

    절대 동감하는 바입니다~^^
    산조- 상당히 판이 크지요.
    대여하는 걸로는 이야기 따라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소장만이 진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武痴
    작성일
    09.07.16 11:27
    No. 3

    장경 작가님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경제적 이득에 관계없이 대여점위주의 글을 쓰지 않으시고 꾿꾿히 무협의 질을 높이는 글을 써주시는, 그 무협에 대한 그치지 않는 애정에 무협을 사랑하는 애독자로서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우에이
    작성일
    09.07.16 11:47
    No. 4

    움. 전작들보다 발전은 했을지 몰라도 재미는 떨어지던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남화
    작성일
    09.07.16 13:26
    No. 5

    장경님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7.16 14:08
    No. 6

    전작보다 전 더 재밌게읽었습니다.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9.07.16 14:54
    No. 7

    장경.... 장경... 암왕을 읽고 작가의 전작을 다 읽었죠...

    철산호는 개인 소장중이고... ㅜㅜ

    산조도 완결나오면 소장해야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9.07.16 15:28
    No. 8

    감상보다 추신이 가슴을 울리네요.
    추천한방 날립니다. 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9.07.16 16:01
    No. 9

    음 글쎄요..
    글이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안되는것이
    주인공의 비중이 너무 작은것 때문에...
    1권을 다 못보고 덮어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9.07.16 16:37
    No. 10

    아가사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이나 톰클랜시의 소설은 못볼것같은 분들이 많네요.
    산조 정말 기대가 됩니다.
    군림천하의 뒤를 잇는 장편이 되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도 꼭 다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7.16 16:53
    No. 11

    좋은 글임에는 분명한데 요즘 시류와는 궤를 달리해서 젊은층의 독자에게는 힘들거 같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조연들의 개성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수작중의 수작인데 ......장경님의 필력이라면 10대를 만족시킬 역량이 차고 넘칠텐데도 우직스럽게 한길만 파는것에 경의를 보냅니다.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7.16 18:03
    No. 12

    글쓴분께서는 주인공을 굉장히 좋게 보신것 같은데, 저는 '가볍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얼마간 유행하던 '여주인공한텐 경망스럽지만 진지한 장면에선 가끔 무게잡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세상을 돌아다닌 경험이 있으니 힘 없는 사람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잘 알텐데, 굳이 기세를 펼치지 않고 보통 사람 행세를 하면서 하수들을 상대하는게 어색했습니다.
    여주인공을 만난 이후로는 가끔은 유치하고, 가끔은 진지하죠. 위에 머나먼고향님은 요즘 시류와는 다른 글이라고 하셨는데, 글 자체가 요즘 트렌드가 아니라는 점은 저도 동의하는데, 주인공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가벼운 주인공인 것 같습니다.
    제가 3권을 읽지 않아서, 혹 3권에서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침선방주
    작성일
    09.07.16 18:08
    No. 13

    여럿을 상대할땐 난 한놈만 팬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적절치 못한 비유일지도 모르겠지만,요즘 학생들이나 젊은 독자들이 열광하는 스타일은 아니지요.
    장경님의 글은 아무래도 팬층의 한계가....
    장르물은 저를 포함해서 부담없는 즐거움과 스피디한 전개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거기에 작가님의 감칠맛나는 글맛이 더해진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는....
    톰 클랜시나 아가사의 글은 장경님의 글 보다는 훨 스피디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대개가 성인들이 주 독자층이고요.
    바라옵건대 장경님의 글을 좋아하고 소장하시려는 분들은 이왕이면 완결나면 사는것 보다는 나오는 대로 구입하시는것이 독자분들이 염려하는 조기 종결을 막는 길이라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7.16 18:53
    No. 14

    장경님 개인으론 대중성까지 생각한 모양으로
    '가벼운' 느낌이 좀 납니다만...

    전 어째 풍작가님 지존록 냄새를 느꼈는지...
    대가들은 뭔가 통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치야랑
    작성일
    09.07.16 21:03
    No. 15

    가벼운가요?

    흠 저는 초반부부터 숨이 턱턱 막혀서

    보기 힘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베지타
    작성일
    09.07.16 21:08
    No. 16

    전체적인 줄거리는 괞찬다 쳐도 글을 쓰실때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뭔가 읽기가 힘들고 어색합니다 .. 집중이안되요

    코끼리 그의...이런식처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9.07.16 22:19
    No. 17

    코끼리손님 댓글을 보니 지존록이랑 톤이 닮기는 닯았네요. 스토리 텔링 톤... 한껏 여유롭고 산뜻한 문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07.16 22:30
    No. 18

    후 저도 이상하게 장경님하곤 스타일이 안 맞네요... 다 실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7.16 22:53
    No. 19

    장경님 글은 천천히 정독하셔야 참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보통무협소설
    한권에 두시간이면 장경님글은 3시간정도로 보면 적당하지 않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9.07.17 06:36
    No. 20

    글을 읽으며 수준이 높네, 낮네, 우월하네, 우월하지 않네... 이런 말 정말 필요없는 말이라 생각하지만....

    장경님 작품은 아는 만큼 보이고, 애정이 있는 만큼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되네요. -_-;;;;;;;;;;

    개인적인 생각이고 동의하지 못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철산호를 보면서 그걸 많이 느꼈습니다;;; 철산호의 문장이 어떤 분들은 읽기 어렵다. 이게 뭐냐? 였지만... 누군가에게는 눈알이 튀어나올 정도였거든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문장을 쓸 수 있는건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산조에서는 그런 운율적 문장을 조금 자제하신 듯 한데... 그래도 문장이 감칠맛 나더군요. 촥촥 감기는 느낌입니다. 마냥좋고, 마냥 반가운 글이지만... 저 역시 산월이 좀 더 많이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

    3권은 빨리 나왔는데, 4권은 언제 나올지... 목이 빠지지 않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9.07.17 08:20
    No. 21

    산만하고, 주인공 비중이 적다고 하시는 분들은, 요즘의 쉽고, 주인공 위주의 글에 너무 익숙해 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국지나 수호지의 경우도 그렇고, 이번 장경 작가님의 산조의 경우도, 방식이 다른 것이지, 산만한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글의 호흡에 맞춰서 글을 읽으면 좀 더 편안해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호흡에 맞춰 글을 받아들이려 하니 산만하다거나 재미없다거나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장경님의 최고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6년의 철산호를 보고, 이 것이야 말로 장경님의 최고다라고 생각했는데, 산조가 나오니 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9.07.17 08:40
    No. 22

    아카사크리스티나 톰클랜시를 언급한건 3권짜리든 한권짜리든 결말에 가서야 느낄 수 있는 한번의 카타르시스를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7.17 09:38
    No. 23

    음, 장경님이 글 쓰는 솜씨가 무척 탁월하다는 건 인정하는 바입니다만 저에겐 좀 안 맞더군요. 처음 1권은 그러려니 했는데 2권에서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등장이 너무 적어요...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3권이 나오면 봐야죠. 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도라지
    작성일
    09.07.17 10:04
    No. 24

    한 권 읽는데 2 ~ 3시간이면 읽는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빨리 읽을 수가 있죠?
    난 이해가 안되네요. 최소 5시간 이상은 봐야 다 읽을 수 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포더리더
    작성일
    09.07.17 15:12
    No. 25

    2시간이면 읽는속도 보통이지 않나요?
    재미없는책 슉슉넘길땐 30분도 안걸리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9.07.17 15:38
    No. 26

    제기준에는 보통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글이 2시간정도이고 좋다 또는 아주 좋다는 3시간이나 그이상이고 별로다는 1시간정도 형편없다는 책은 10분도 못가서 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9.07.17 16:09
    No. 27

    저도 산조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조금 가볍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제발 좀 진지해졌으면 -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쥔장아이디
    작성일
    09.07.18 00:19
    No. 28

    빙하탄의 심원호가 그립습니다.
    장경님은 이제 무거운 소설은 안쓰실 모양이군요...
    산조의 주인공은 2권까지는 좀 가볍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여우달
    작성일
    09.07.18 17:44
    No. 29

    전작들에 비교해 가벼운 감이 있죠. 그리고 위에서 언급하신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방식이 다를 뿐이지 산만하다뇨...

    그렇다면 삼국지도 주인공 비중이 적고 산만한 글이 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半旅仙
    작성일
    09.07.20 16:12
    No. 30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본문도 그렇지만 댓글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날카로운 비평이 절실할 때와 열화와 같은 지지가 필요할 때는 아마도 함께 할테지만 칭찬만큼 생각에 좋은 보약이 어디 있을가요. 한 작품에 대해 이렇게 열렬할 지지를 보내는 글을 보고 있자면 제가 그 작품에 작가라도 된양 흐뭇해집니다.


    전작들 특히나 저는 장풍파랑과 철산호에서 보여줬던 완성되지 않은 주인공의 고뇌와 인간미가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뿐 아니라 이 분의 작품을 보고 있자면 인간이 어느 순간 어떤 면으로 주변 뿐 아니라 그 자신 조차도 배신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차별적인 설정과 깔끔한 내용 전개를 전체적인 틀로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인간을 감탄할 정도로 표현하는 능력. 장경님은 이야기가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 이야기를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게 하는 몇 안되는 작품을 쓰시는 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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