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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플라이 1,2권을 읽고...

작성자
Lv.79 행복초대장
작성
09.05.16 19:23
조회
2,244

작가명 : 이 훈영

작품명 : 골든 플라이

출판사 : 발해

그냥 평어체로 대신 하겠습니다 양해를...

판타지 소설 골든 플라이...

일단 스토리가 안정되고 수월하게 읽힌다. 남은 분량을 아쉬워 하며 읽은 오랜만에 소설이다.(이런느낌은 요즘 읽을 책이 없어 시간보내는게 못내 힘든것도 한몫한는듯 싶다.)  대게 이런류의 소설은 초반 반짝하다 이양 뒤감당을 못하는 책들이 많은거에 비해

나름대로 한소년의 성장기와 성격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적의 당위성도 나름 표현할려고 애쓴 소설이다,

또한 조연들의 개성도 살아있다.

특이 할만한 것은 기갑물의 설정인 골든 플라이인데 요놈이 좀 재밌다. 여타의 기갑물과는 좀 다른 설정과 느낌이다.

이분이 쓴 소설중에 제개인적 느낌으로는 이글이 제일 재밌게 읽었는데 다른 독자분은 어떨지 궁굼하다.

요즘 자주 출몰하는 거창한 설정후 스스로 자폭하는 류의 소설과는 확실이 다른 느낌을 받았으며,10~20대의 젊은 분들도 좋아할수있는 글이 아닐까 생각하며 일독을 권하고 싶다.


Comment ' 12

  • 작성자
    Lv.61 단이천
    작성일
    09.05.16 19:32
    No. 1

    ㅋ 1,2권에서는 윙이 기간테스로 변하나 보네요.
    작가분께서 보내주신다고 하셨으니 기대해 볼 밖에요.ㅋ 아 사인본 주셨으면 좋겠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행복초대장
    작성일
    09.05.16 19:54
    No. 2

    이글이 연재 되었나요? 전 연재없이 바로 책으로 나온글로 알고있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9.05.16 20:00
    No. 3

    완결도 2권이나 내신 이훈영 작가님의 글이죠.

    개인적으론 무협쪽에 더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처녀작인 강호비가행에서 무무진경, 십만마도를 거치면서 점점 필력이 더 뛰어나지시는게 정말 기대되는 작가분중에 하나고요.

    연재는 최근에 되고 있었습니다. 한 2달 정도 연재하셨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행복초대장
    작성일
    09.05.16 20:07
    No. 4

    그랬었군요. 전 꾸준히 인터넷 연재를 살펴보는데 어떻게 못본것 같네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5.16 20:41
    No. 5

    글쎄요. 전 오히려 보면서 실망했습니다. 사막에서 후퇴할때 라엘을 두고 온다는 점에서 개연성 상실... 마법사 스승이나 공주한테 말하면 시녀 한명 데리고 가는게 힘들까요? 라엘이 거부(라엘이 거부한다는 자체가 웃기죠. 마법사 스승의 권력이 엄청나다는 강조가 계속 나오는데 후반 스토리 전개를 위한 작가개입이라고 밖에는 볼수 없더군요.) 한다고 두고 오다니 주인공이 개념상실 이라고 밖에 생각안들더군요거기다 윙이 사람을 치료한거에 대해 사막에 오기전까지 마법사가 몰랐다는 것도 개연성 상실... 바빠서 몰랐다라... 몸이 상반신과 하반신이 잘렸다가 살았는데 당시 샤론 백작의 치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었다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되는 그 소문을 듣게 되지 않을까요? 이거 말고도 보면서 몇군데 걸리는 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나는게 이 정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에버
    작성일
    09.05.16 21:30
    No. 6

    룰루랄라님 라엘을 데리고 오는 문제는 외부에 알려진것과는 달리 주인공 자신이 마법사의 제자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기둥이랄 수 있는 샤론 백작의 치명적 부상과 마법사의 죽음의 위기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이미 죽은 것과 다름없는 상반신과 하반신 분리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오히려 조용히 묻힐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이유는 샤론백작이 생사의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또 사람들은 상반신과 하반신이 잘린 사람을 구한것이 마법사가 만든 골렘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그 소문이 위로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5.16 22:12
    No. 7

    전 재미있는 성장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민(旻)
    작성일
    09.05.16 23:18
    No. 8

    재미있는 소설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티에스
    작성일
    09.05.17 00:00
    No. 9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초반 연재 앞부분에 마법사가 황금구체에다 마법난사하는것 보고 접었죠. 헬 오브 파이어!= 헬파이어
    막날리고 숨만헐떡이며 무사한 대마법사는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5.17 15:57
    No. 10

    에버님 같이 생각 할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주인공이 라엘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리죠. 막상 그런 일이 실제로 생겼을때 무조건 시도해 보지 않을까요? 마법사든 공주든 자신이 아는 모든 인물을 동원해서 구하려 하지 않을까요? 생전 모르는 사람이면 몰라도 자신이 누나처럼 생각하는 이가 생판 모르는 귀족한테 겁x당하고 있는데... 그 여자를 두고 간다는건 구할 능력이 없으면 몰라도 후퇴할때 데리고 갈 수 있는데 두고 간다는건 정말 이해불가능이죠. 위에도 썼지만 라엘이 거부하는 이유가 개연성상실이죠. 어떤 여자가 강제로 겁x 당하는데서 탈출할 수 있는데 거부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09.05.17 17:51
    No. 11

    개연성이 크게 어긋나는거도 없고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위에 몇분들은 취향 차이가 좀 있으신거 같지만요. 요즘 나오는 판타지 중에서 중상 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운지애
    작성일
    09.05.17 19:52
    No. 12

    골든 플라이.... 황금 파리를 연상케 하더군요... 심하게는 ㄸㅗㅇ파리..
    퓨전을 간판으로 걸었길래 뭔가 했더니 타 차원의 기계 문명을 소환하였다라는 내용이더군요. 읽을 만 했습니다.
    특히나 골든 플라이의 존재는 재미난 구석이 많죠..
    예전에 외화 드라마 중에 어느날 번개로 인해서 컴퓨터안에 존재하던 커서가 현실 세계로 나타나고 그 커서와 함께 액션을 벌이는 주인공 이야기가 생각 나더군요..
    커서의 능력은 전자 쪽은 모조리 통제가 가능하다는..
    거기에 물질 형상 기능이 있어서 럭셔리한 오토바이, 자동차, 헬기 등등 못 만드는게 없었다는...
    그 추억의 커서를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다면 메카닉을 소환에 의해서만 존재하는 물건으로만 알려져 있기에.. 앞으로의 전개가 나름 난감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살짝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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