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별도
작품명 : 낭왕
출판사 : 청어람
권장 연령대
20대 이상이 읽길 권합니다. 10대가 읽기에는 좀....^^;
상당히 찐~한 장면이 자주 나오더군요.
작품 분위기
다소 자유스럽습니다.
어떤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건만, 아직은 숨겨진 사실들이 많아 신비스럽기도 합니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는 언뜻 불필요한 이야기 같지만... 사실, 살인 사건은 4년 전부터 거슬러 올라가죠. 꼭 필요한 회상 장면입니다.
흥미 포인트
전작 주인공인 '강'에 이어 이번 주인공 '낭왕이자 독군 이단' 또한 적잖게 여복이 있더군요.
눈을 잃어 항상 이단을 쫓아다니는 신비소녀 '설아'
어릴 적 험한 꼴을 당해 실어증이 걸렸지만 자신을 구해준 이단을 좋아하는 '취왕 장홍란'
쌍방 간에 좋아하는... 현재로서 유일한 여주 '주왕 차가람'
일단 이 셋 정도랄까요?
게다가 기연 또한 적절하게 찾아옵니다. 그 기연이라는 게 죄다 응응~ 을 통해서이긴 합니다만. 흠흠!
대략 줄거리
정무련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정무련은 수라방, 신농계, 병가보, 검각이 연합한 조직입니다.
이중 검각의 주인인 능검후가 죽습니다. 자연사인 줄 알았지만 수사 결과 명백한 살인 사건. 게다가 채정까지 당한...
이를 조사하기 위해 낭왕과 주왕, '갈왕 동파'가 길을 떠나는데...
동파가 상당히 악독한 짓을 저지릅니다.==;
뭔지는 책을 보시면 압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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