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다수
작품명 : 다수
출판사 : 다수
양판소가 어쨋고 저쨋고 하길래 써봅니다.
양판소라고요? 그딴거 없습니다.
재미있는 소설과 재미없는 소설이 있을뿐
설정이나 클리쉐따위야 결국에 이용해먹는 도구일뿐 진정한 가치는 총체적인 재미에서 나옵니다.
양판소가 아니라는 평가가 소설들이 신선한 소재에서 나온건가요?
그건 아닙니다. 흔하고 잘 나오는 설정은 그게 그만큼 공감을 얻고 재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쓰이는 겁니다. 소설이 재미없는 이유를 설정에 책임전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작가가 그만큼 능력이 없거나 성의가 없는거죠. 작가를 까는게 아니라 분명히 재능과 노력의 차이는 글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작가의 코드와 읽는 독자들의 코드에서도 차이나게 되고요.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