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서문영을 총애하려는 보국왕에게 서문영을 멀리하라고 말하는 관억.
아.... 이는 사랑하는 이의 곁에 딴 사람이 있는 것을 막으려는 앙큼한 질투와 내숭!
과연 서문영은 보국왕과 관억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뭔가 삐뚤어진 눈으로 책을 보고 있는 둔저]
어째 불안하다 싶더니...
역시 우리의 조진행님.
서문영을 너무 안 굴리신다 싶었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굴리시려나 보네요.
아...ㅠ.ㅠ
그러나 이 굴림은... 이 굴림은 역대 주인공들의 굴림보다 더 심하네요.
1~5권까지 안 굴린것 까지 합쳐서 굴리시는 듯...
유마경의 비밀이 조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암류? 흑막? 아무튼 그런 존재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이 되는군요.
아.... 그러나 매장경전이든 네 가지 보물이든 간에...
이번 권에서 서문영은 크나큰 굴림을 당하고 말았으니...
과연 서문영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역대 주인공들은 워낙 순둥이 스타일이어서... 왕소단 같은 경우는 자기 독 먹였던 십대문파한테도 하하하~ 사람 좋게 굴어서 서문영이 이 일을 대충처리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도 좀 듭니다만은 그들과는 달리 전쟁터에서 칼질도 많이 했고 박박 이도 갈고 있으니 다를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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