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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공열전 6권

작성자
Lv.40 둔저
작성
08.09.19 17:32
조회
3,816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서문영을 총애하려는 보국왕에게 서문영을 멀리하라고 말하는 관억.

아.... 이는 사랑하는 이의 곁에 딴 사람이 있는 것을 막으려는 앙큼한 질투와 내숭!

과연 서문영은 보국왕과 관억 중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뭔가 삐뚤어진 눈으로 책을 보고 있는 둔저]

어째 불안하다 싶더니...

역시 우리의 조진행님.

서문영을 너무 안 굴리신다 싶었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굴리시려나 보네요.

아...ㅠ.ㅠ

그러나 이 굴림은... 이 굴림은 역대 주인공들의 굴림보다 더 심하네요.

1~5권까지 안 굴린것 까지 합쳐서 굴리시는 듯...

유마경의 비밀이 조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암류? 흑막? 아무튼 그런 존재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이 되는군요.

아.... 그러나 매장경전이든 네 가지 보물이든 간에...

이번 권에서 서문영은 크나큰 굴림을 당하고 말았으니...

과연 서문영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역대 주인공들은 워낙 순둥이 스타일이어서... 왕소단 같은 경우는 자기 독 먹였던 십대문파한테도 하하하~ 사람 좋게 굴어서 서문영이 이 일을 대충처리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함도 좀 듭니다만은 그들과는 달리 전쟁터에서 칼질도 많이 했고 박박 이도 갈고 있으니 다를 것도 같네요.


Comment ' 6

  • 작성자
    촌철살인마
    작성일
    08.09.19 20:04
    No. 1

    오 나왔구나-_-;빌려보러 가야겠구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마천
    작성일
    08.09.19 20:23
    No. 2

    독쓸때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신 못볼것 같다는 독고현의 말에 설마 했었는데...
    군부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급할 땐 어림친위군 부대장 신분을 사용하는 주인공...

    글을 읽을수록 점점 책에 몰입이 안되더군요
    저와 비교도 되고...
    디지털 시대에 사는 저는 타고난 배경도 천부적인 재능도 운도 없어
    미래가 걱정인데, 주인공은 최고에 가까운 권력에 능력이 있는데도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윤하늘아래
    작성일
    08.09.19 20:35
    No. 3

    BL인가요? ㅎㅎㅎ
    언능 가서 보고싶네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속상한사자
    작성일
    08.09.20 09:24
    No. 4

    아~~~~~

    드디어 시작된 무림 행보. 서문영은 다른 주인공들과 확실히 다르죠. 순둥이는 아니니 무협소설에서 자주 보던 무림인의 제1특성(당하고는 못 산다.)은 유감없이 발휘할 겁니다.

    수사를 위해서 뭐 신분 사용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요. xxx가 죽었는데 자기 혼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수사할 필요는 없는거죠. '군문에 맞지않다'는 앞으로의 서문영이 나아갈 길에 대한 것이지 현재 신분을 부정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신분을 잘 이용하지 않는 것은 군문에 맞지 않은 서문영이 신분을 이용하므로서 그만큼 책임이 필요해서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새벽노래
    작성일
    08.09.22 03:19
    No. 5

    함께 하고 있을 때 이야기 나누어 찾았던 자신의 길이
    함께하지 못할 때 비로소 더 강렬해지는 것 같아,
    참.... 이번 권은 의미깊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한울
    작성일
    08.09.22 04:05
    No. 6

    보통 주인공을 굴리시는데...이번권은
    주인공 주위를 굴린거 같은...다음편을
    기다려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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