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민소영(아울)
작품명 : 홍염의 성좌
출판사 : 청어람
판타지 소설의 가뭄(양판소는 판타지는 커녕 글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에 허우적대다 눈에 띈게 아울 이라는분의 소설이었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소설들도 있던데 우선 이거부터 읽기로 했죠.
괜찮다고 하길래.... 흠 표지를 보니 양판소틱하길래 께름칙했지만 일단 중요한건 내용이니까요.
읽어보니.............어 이거 몬테크리스토 백작 아냐?1권,2권까지 읽어보고 든 생각은 저거였습니다. 작가가 혹시 몬테크리스토 백작 소설을 모티브로 이걸 지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재미는 약간 반감이 됐지만 그걸 빼고도 뭐 충분히 읽을만하더군요.
4권까지 읽었고 현재 5,6,7권까지 주문해놨습니다. 이때까지의 감상을 말해보자면 '양판소는 아니다. 허나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정도의 대작도 아니다. 돈은 아깝지 않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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