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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 성좌

작성자
Lv.1 엘파란
작성
08.08.30 15:35
조회
1,935

작가명 : 민소영(아울)

작품명 : 홍염의 성좌

출판사 : 청어람

판타지 소설의 가뭄(양판소는 판타지는 커녕 글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에 허우적대다 눈에 띈게 아울 이라는분의 소설이었습니다. 이거 말고도 다른 소설들도 있던데 우선 이거부터 읽기로 했죠.

괜찮다고 하길래.... 흠 표지를 보니 양판소틱하길래 께름칙했지만 일단 중요한건 내용이니까요.

읽어보니.............어 이거 몬테크리스토 백작 아냐?1권,2권까지 읽어보고 든 생각은 저거였습니다. 작가가 혹시 몬테크리스토 백작 소설을 모티브로 이걸 지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재미는 약간 반감이 됐지만 그걸 빼고도 뭐 충분히 읽을만하더군요.

4권까지 읽었고 현재 5,6,7권까지 주문해놨습니다. 이때까지의 감상을 말해보자면 '양판소는 아니다. 허나 강렬하게 인상을 남길정도의 대작도 아니다. 돈은 아깝지 않다' 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2 이야
    작성일
    08.08.30 15:40
    No. 1

    연재 당시 '몽테크리스토백작을 읽은 적이 있고,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하시면서 연재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r.Tortu..
    작성일
    08.08.30 16:13
    No. 2

    개인적인 의견으로 민소영 작가는 우리나라 여성 장르문학가들 중에 이수영 작가 다음으로 꼽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을 제대로 험하게 굴린다는 게 약간 부담스럽지만 이야기 자체는 무진장 매력있죠. 겨울성의 열쇠는 본지 2년이 지나가는데도 모든 내용이 생생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알파
    작성일
    08.08.30 16:46
    No. 3

    민소영씨 글은 이야기가 극적인 맛이 있습니다. 문장도 깔끔하구요. 읽는데 거부감이 적다고 할까요? 트랜드에 뇌화부동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과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 즉 자신만의 색을 분명하게 지키고 가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從虎
    작성일
    08.08.30 17:37
    No. 4

    이수영 작가나, 민소영 작가의 글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되는군요 . . .

    개인적으로 진산님과 전민희님을 좋아해서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從虎
    작성일
    08.08.30 17:38
    No. 5

    덤으로 유사하님도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 편이죠.
    녹수영님도 살짝 묻힌 분이긴 하지만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8.30 17:49
    No. 6

    으음 이거 여성향이라고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현이님
    작성일
    08.08.30 18:42
    No. 7

    저도 홍염은 그럭저럭 봤지만, 겨울성의 열쇠는 재밌게 봤죠.
    헌데, 겨울성의 열쇠에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화가난다고 해야하나...
    아무리봐도 저주로 가장 고통받은건 주인공이랑 어머닌데 말이죠. 저주방식이 조큼 어이없음. 그걸 순종해서 받아들이는 주인공도 맘에 안들었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비천발도제
    작성일
    08.09.17 21:56
    No. 8

    이수영님의 작품을 안읽어보진 않으셧을 것 같은데요.

    사나운 새벽, 귀환병이야기, 마왕의 육아일기등이 이수영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08.10.12 22:51
    No. 9

    비천발도제님, 쿠베린도 빼시면 안되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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