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스토리가 잔뜩 나오니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말아 주세요
밑에 감상글을 올렸습니다만은 이번에는 8권 전체가 아니라 한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8권은 주인공이 양무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네요.
그 정도로 양무의의 등장씬이 많은 데다가 비중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나온 놈들이 전부 다...
"내 코끼... 아니, 양무의 내놔!"
이니...
모든 이들의 열렬한 러브콜!
저팔계 : 양무의!
사오정 : 양무의!
관승 : 양무의!
선찬 : 양무의!
탁탑 : 양무의!
대성들 : 양무의!
단운룡 : ....내가 주인공인데.
그뿐이 아닙니다.
비리비리 약골이라고만 생각한 양무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스스로 사지에 뛰어들고
함께 죽기를 원하며
서부의 총잡이가 되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이야기....
ㅠ.ㅠ
천잠비룡포가 아니라 <총포(銃砲)철운거>였습니다.
단운룡 : 주인공은 나라니까.
거기에 단순히 8권에서만이 아니라 그 전의 6권에서도 상당한 포스를 드러내어서 핵심 캐릭터라는 것을 모두에게 인식 시켜주었으니...
사타왕 : 양무의!
붕마왕 : 양무의!
우융왕 : 양무의!
단운룡 : ...음속 발동. 내가 주인공이란 말이다!
소외된 주인공 단운룡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대성들을 두들겨 패고....ㅠ.ㅠ
이거 뭐..ㅠ.ㅠ
7권에서는 '오오 동방삭' '오오 환신' '크크, 탈명마군이 진천 까네.'로 사람들의 눈이 쏠리더니...
8권에서는 초반은 관승, 중반은 양무의, 후반은 강설영에게...
ㅠ.ㅠ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