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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
08.07.19 14:36
조회
3,013

편의상 평어체로 말합니다.

* * *

8권이 나왔다. 그리고 오늘 주문했던 책이 도착했다. 그리고 소감을 쓰기보다는 여태 말이 많았던 무력부분을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현시점은 장강의 교룡출세시점이다. 명경은 북벌에 나가 군신챠이,백두산에서 마물 비와 싸우고 있을 것이고, 청풍은 자하진기에 도취해 내력을 쌓고 있을 것이다.

일단 이야기를 꺼내들자면, 마물 비를 죽일때의 명경의 무도는 짐작컨대 금파검의 7초를 꺼내들어 챠이와 공방하던 수준, 느낌상 비검맹의 검존들 보다는 강하다.라는 시점이다.  이때 명경의 나이는 이립(30)전후다.

그런데, 명경보다 일곱살 정도 어려보이는 단운룡의 무위는 벌써,음속의 경지.달리 말해 마정을 얻고 난 후, 챠이를 꺽은 명경의 무위와 비슷한 시점이라는 것이다.

일단 음속의 경지를 보자.< 느리고 또 느리다. 한데 상대방은 더 느리다. 느린것이 ........> 이구절과 마검 7권에서 나온 승뢰와 명경의 대결에서 <사방 모든것이 느려지고 실날같은 기운들의 흐름이 보이는 영역> 이러한 구절을 비교해 보면, 독자들에게 좀더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그렇다. 음속의 경지라는 것은, 단운룡이 절대적인 경지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마검8권에서 명경이 <상,중,하단전이 완전하게 움직이고, 무공에 대한 집중력이 그점에 이르면....... 말로표현하기 힘든 영역에 던져지게 된다.> 즉,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영역이다.

게다가 음속을 발현하기 전, 단운룡은 하단에서 힘을 모아 중단을 거쳐 상단에서 뇌신의 힘을 발동했다.

이해가 다들 되실 것이다. 그렇다. 음속의 경지는 대략 이러한 경지라고 분석된다. 물론,음속에서 보여준 막강한 능력이라면 굉장한 것이다. 그렇지만, 단운룡의 상대가 누구인가? 3명의 대성들이었다. 결과는 말하면 곤란하지만, 명경과 승뢰가 전력을 다하는 승부와 비교하자면, 대성들의 무력은 한참 떨어진다고 보여진다.

그런것이다. 마검에서 명경이 백검천마와 겨룰때에도 금파검을 꺼내들고서야, 승부가 났다. 그때의 명경과 현시점의 단운룡의 무력과 비교를 해보면, 광극진기의 특성상 더 강력한 무력을 발산할 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유지시간이 짧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대성들의 무력이 어느정도 느껴질 것이다.백검천마는 명경이 어느정도 전력을 꺼내들게 했으나,대성들은 몇수만에 밀리는 느낌,훗날 질풍검에서 청풍이 만혼도에서 검존들과 싸우는 장면과는 비교하자면,대성들은 검존급은 아니다.

개인적으론 백검천마의 무위는 비검맹의 검존들 중 육극신을 제외한 검존급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백검천마나 탈명마군, 또한 7권의 탁무양도 단운룡이 뇌신을 발동해야 하는 무력이었다. 즉, 뇌신의 경지라는 것은 훗날 마검과의 승부를 30초식로 계산하던 탁무양의 경지와 동급, 이 탁무양의 경지가 백검천마나, 탈명마군과 비슷하다면, 얼추 검존급이라는 것이다. 탁무양이 서자강의 10초를 받아내고, 숭무련을 나올만한 무력이었으니, 독자들의 판단이 들것이다.

이렇게 길게 사설을 놓는 이유는 이제 갈염을 이야기할 차례이기 때문이다. 천잠게시판을 보면, 화산질풍검 시절의 참도회주의 무력은 검존급이었고, 석가장 시절의 갈염과 비교하자면, 참도회주가 좀더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는 작가의 답변이 있었다.

각설하고, 천잠의 갈염은 질풍검 시절의 갈염보다 나이가 적은 시절, 기세로 대성한명을 질리게 할 정도였지만, 싸워보지 않고서야 알 수 없는 법. 단운룡이 뇌신의 힘을 발동하고도 고전했다. 달리 말해 갈염또한 검존급이었다면, 3:1의 싸움에서 고전, 다시 말해 많은 독자들이 뇌신의 경지가 약하다 보지만,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

뇌신은 개인적으로 검존급, 그렇다면 일파의 지존(예를 들면 남해의 위원홍)들도 고전을 해야한다라는 결과가 나온다. 단운룡이 뇌신을 발동해도 장담할 수 없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그렇다면, 이야기를 돌려 대성들이 그러하다면, 팔계와 오정은 어떨까? 오정은 순속은 견디나 뇌신을 발동한 후 패주한다. 팔계와 관승을 보면, 비등해 보이지만, 팔계의 무력이 좀더 높음을 느낄 수 있다.결과적으로 무위는 팔계가 오정보다는 좀더 낫다고 볼 수 있고, 성격의 차이로 장기전을 겨룬다면, 오정이 해볼만 하다고 보인다.

탁탑천왕은 관승과 비슷한 무위의 왕호저를 이기고, 궁무예에게 패한다. 달리말해,궁무예는 전대의 거마들을 잡은 경력이 있는 사람, 탈명마군급도 많다 하였으니, 어찌되었든 최소한 무력은 검존급을 상회하는 자. 탁탑천왕의 무위는 잘 버티고 줄행랑을 놓지만, 대성들보다는 좀더 높다고 보인다. 이렇게 보자면, 뇌신을 발동해도 어려웠던 대성들의 무위는 결국 팔계나 오정보다는 비슷하거나 높다고 보인다. 덧붙여 이랑진군의 무위는 대성들이 껄끄러움을 갖는 것을 볼때 천신과 요마의 사이와 가면의 특성상 천신이 요마를 제압하는 상성이 많겠지만, 제천대성과 위타천과 같은 자들이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정리하자면, 뇌신의 경지는 비검맹의 검존급의 무력을 발휘한다고 보인다. 더불어 음속은 좀더 완성전의 십익급이라고 보인다.

신마맹에서 팔계나 오정,대성들은 주력이지만, 낮은급은 아니라고 보인다.느낌상 중간급정도,화산에서 나온 황미대왕, 우마군신. 오호도를 잡으라고 나온 표자정과 황풍괴처럼 얼마나 많은 괴수들이 존재할지 모른다.

추신. 정리하다 보니까 삼국지와 서유기의 대결이 되는 것 같다. 장익과 왕호저,관승 ---탁탑천왕,팔계,오정........어째 조자룡도 나오면 좋을텐데,금마초도 말이다.라고 ........그리고 보니 궁무예는 활을 잘쓰던 황충과 오버랩 되기도 한다.ㅎㅎㅎ

작가의 건필을 바라며, 감상을 마친다.


Comment ' 33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4:53
    No. 1

    궁무예, 역시 괜히 천하제일궁으로 불리는게 아니더군요.
    비록 검이나 도에 비해서 사용자가 훨씬 적은 활이지만 천하제일이라고 불릴 정도라는 것은 최소한 이 정도는 한다는 거다....라는 포스가 전해지더군요.
    저 탁탑을 상대하고나서 한다는 생각이 화살 하나만 가져왔어도...라니.(비록 궁무예가 탁탑의 천적이기는 했지만요)

    허공이 괜히 무신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듯이 궁무예 역시 괜히 천하제일궁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4:57
    No. 2

    그런데 차후 숭무련 아니 만창회주와 양무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그때야 양무의가 몰랐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백가화가 잡히고 그 고문을 당하고 양무의가 다시 몸을 일으켜서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되고 죽을뻔한 것도 멀쩡히 길 가는 백가화한테 만창회주가 싸움을 걸어온 탓이 크니 말이죠.
    물론 남악연화검 손에서 구해주기는 했지만 그건 병 주고 약 주고... 거기다가 갈염이 자기 좋다고 뛰쳐나간거니...
    으음....

    양무의라면 이미 지나간 일이고 백가화도 무사하니 괜히 시비를 걸지는 않겠지만 어찌 될지 조금 궁금하네요.

    형산파와의 앞으로의 관계도 궁금하고요. 형산파 입장에서는 최고수와 정예, 신진무인들을 대거 잃고 명예는 바닥까지 떨어진 일이니 그냥 두고 볼 것 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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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04
    No. 3

    둔저님.

    나쁜사이는 안될 것 같습니다만, 좋은 사이도 아니겠지요. 숭무련도 팔황이니, 그런데, 느낌상 훗날 청풍과 단운룡의 사이는 예상컨대 좋으리라 봅니다.

    사부의 혈육인 청풍과 게다가 청풍의 성격상 단운룡과도 친해진다면, 갈염과의 사이도 나쁘기까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양무의가 비룡회에서 활약하면, 서로에게 어떻게 미칠지는 재밌는 관심사가 되겠지요.

    헌데, 형산파는 약한게 확실하더군요. 자파의 최고수가 비검맹의 검존급이라니.- -;; 구파의 말석도 끼기 어려울 듯 싶더군요. 모산처럼 말입니다. 게다가 자파 최고수가 죽었으니, 몰락도 가속화 될 듯 합니다만,비룡회와 사이도 안좋으니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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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4
    No. 4

    그런데 사실 느낌상 백검천마는 오검존중에서도 상위급
    (명경이 감탄을 한 실력에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전세가 뒤집힐 수 있었다 했으니)

    사실 음속이나 이런게 대단하기는 하지만 단운룡의 경우 아무래도
    시간제약이 있는 무공 또한 그 무공이 불안정한 측면도 있다보니
    어찌보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듯 싶습니다.
    오정수마의 경우야 완전 상대 잘 못 만났다 싶은 것도 있고...

    사실 관승의 경우는 무기강도의 차이가 좀 불쌍했지요..

    그리고 탁탑천왕의 경우는 거령신을 완성못했다고 했으니..
    아직 더 강해질 요지가 충분한 캐릭터라고 봅니다.. 다만
    궁무예에게 완전 스타일 구겼죠...
    사실 단운룡의 경우는 너무 계왕권 스타일이라 저는 오히려
    관승의 투혼이나 궁무예의 모습이 더 멋지더군요.

    단운룡은 너무 광극진기와의 싸움 및 광극진기 레벨 올리기라는 측면이
    강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5
    No. 5

    아 그런데 남악연화검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이었습니다.
    그래도 한 파의 최고수라는 놈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07
    No. 6

    아 그런데 신마맹 캐릭터들은 왠지 죽을떄마다 조금 안타깝더군요.
    전부 개성이 강해서 이번에 요절하신 그 인간도 상당히 특이하게
    싸우던데 확실히 개성이라는 측면에서는 현재까지 신마맹이
    절대적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5:11
    No. 7

    제 생각에는 거령신은 새로운 가면의 주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승부가 되었을 거라는 말도 그렇고 제가 찾아보니 탁탑의 부하 중에 거령신이라는 힘이 짱센 존재가 있다는 전설이 나오는지라...

    그런데 대성들...영 같은 대성인 제천대성에 비해서 포스가 후달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제천대성의 지금 독자들에 새겨진 이미지는 '제천대성 뜨면 사패나 진천 튀어나와야 막을 수 있는건가...' 인데(저만 그런가요...ㅠ.ㅠ) 나머지 대성들은 '아직 완성 안 된 소연신 제자한테 단체로 발림' 이라니...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12
    No. 8

    소면검신님.

    단운룡의 출연이 너무 적기는 했죠. - -;; 한번 뽀대 나게 싸우고 잠수라니.........

    추신.
    우정출연으로 둔저님과 팔계저마의 승부를 그리면 어떨까요?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15
    No. 9

    둔저님.

    사실 서유기에서도 손오공을 막을자가 거의 없었죠. 나타태자도 발렸고,이랑진군도 운빨이었고, 그런데 궁금한게 위타천이라는 녀석은 얼마나 강할까요? 제천대성보다 더하다고 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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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5:16
    No. 10

    저도 알고보면 모 소설 주인공이랍니다.
    ......물론 거기서 친구한테 뒤통수 맞고 개털되는 안습전개를 겪기는 합니다만은...
    (아..ㅠ.ㅠ 요즘 백야님은 뭐하시는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35
    No. 11

    제천대성과 위타천은 동급 그러나 싸우면 제천대성이 못 싸우겠다고 튄다고 한백림님 공언 ㅠㅠ

    그리고 형산파는 걱정되지 않습니다! 무려 장익을 한 방 맞춘
    장법의 고수가 훗날 형산파를 부활!시키겠지만.. 뭐 별로 나오지는
    않겠지요.. 그냥 한백림님이 형산파 최고수 죽이는게 좀 그래서
    미래의 동량을 한 명 탄생시킨걸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5:36
    No. 12

    남악천주부인가 그 도끼쓰는 고수는 좀 안타깝습니다.
    남자의 무기인 도끼를 들고도 고작 사타왕을 못 이기다니...
    아아 믿습니다!
    숭무련에는 역부문이라 불리는 무적의 지파가 있가 바로 이곳의
    문주가 숭무련주라고!!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19 15:47
    No. 13

    차세대 인재라고 치면, 악도군,장일도,석조경이 버틴 무당과 하운과 매한옥이 버틴 화산에 비해서 형산은 - -;;

    그나저나 하운은 생각보다 쎕니다. 질풍검 6권에서 성혈교 연하분타에서 신장귀 둘을 베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는 구절을 보면, 이 신장귀라는 녀석들이 2명이 모이면, 무당,화산 장로급인데, 승양자 탁무자가 고전했으니까요.

    근데, 비룡회 멤버들은 벌써 다들,장로급은 되어보이네요. 관승이나 왕호저, 막야혼,엽단평.........이렇게 진행되면, 비룡회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7.19 16:00
    No. 14

    음속 발동한 단운룡은 대략 완성 전의 십익 정도로 보이더군요.
    근데 그것도 말 그대로 순간이라 몇 초 못 버티는 정도론 십익을 못 이길거 같네요. 9권쯤에서 음속을 이번 8권에서 뇌신 사용 하듯 사용해야 완성한 청풍 명경과 붙어볼만 할거같네요. 이기긴 힘들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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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이꾸냥
    작성일
    08.07.19 16:12
    No. 15

    신마맹이 아마 8황중 젤 쎈듯 비검맹 검존급이 득실득실하고
    비검맹 1~2순위인 육극신보다 강해 보이는 제천대성 위타천 신마맹주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6:28
    No. 16

    현재 나온 팔황 중에서 단심맹이 제일 꾸져보이네요.
    애네들은 뭐 제대로 수뇌 고수가 나오지를 않으니...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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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연호
    작성일
    08.07.19 16:43
    No. 17

    단심맹은 팔황의 두뇌를 담당한다니까.......

    천룡의 후예와 머리박치기를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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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메이꾸냥
    작성일
    08.07.19 16:46
    No. 18

    여태까지 나온 팔항을 보면 신마맹>숭무련>성혈교>단심맹=비검맹 이정도 같네요. 제 사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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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16:50
    No. 19

    저는 숭무련 넘버 2 서자강이 진천 만나서 '헐퀴, 붙으면 우리 다 죽는다. 튀자.'라고 할때 이미 숭무련을 마음에서 밀어냈다는...ㅠ.ㅠ

    [.....저런 대사 한 적 없습니다.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Demiourg..
    작성일
    08.07.19 17:23
    No. 20

    어라리 그러고보니 정말 삼국지 vs 서유기군요...
    지금 장비처럼 사모쓰는 녀석도 7권 쯤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후에 별호가 벽력사모). 궁무예도 나이도 황충처럼 나이가 지긋지긋하시고 무기도 똑같은 궁이니...... 정말 작가님이 비룡회 케릭터들을 삼국지에서 따온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8.07.19 18:08
    No. 21

    비룡회 멤버들의 파워가 후덜덜하기는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무당 화산의 물량공세(-_-) 플러스 언제 강한 놈이 튀어나올지 모른다를
    생각하면 좀 딸리기야 하지요.. 다만 이 인간들이 전부다 최소검마이상
    최대검존급이 된다고 하면......

    그러나 비룡회는 그 특성상 현재까지는 싸움이 장기전으로 갈 경우
    상당히 취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8.07.19 18:20
    No. 22

    단운룡... 왠지 울트라맨 같다는....-_-;;

    풀 파워 제한시간이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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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근히고수
    작성일
    08.07.19 18:46
    No. 23

    확실히 이 번 천잠은 계속된 씨리즈 중에서도 뭔가 대하역사 소설 삘~ 이 나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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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8.07.19 20:37
    No. 24

    생사박 주인공이 둔저던가 암튼 ....박투의 달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7.19 21:04
    No. 25

    .....저는 <살수전기> 주인공이에요...ㅠ.ㅠ
    생사박 주인공은 '흑저'라는 깜짱 돼지...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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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검
    작성일
    08.07.19 21:20
    No. 26

    아무리 그래도 뽀대는 나의 청풍^^;;;
    단운룡은 처음 어렸을때의 그 포스보다 조금 약해진느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빨리 한백무림서가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얼음꽃
    작성일
    08.07.19 22:07
    No. 27

    음속 설명 들으면서 탈명마군을 이기고 승뢰에게 덤볐던 모용청을 떠올렸습니다만... 저만 그런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8.07.20 02:47
    No. 28

    그나저나 장익은 만창회주와 싸우고 어떻게 된건지...
    여러모로 만창회주가 문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8.07.20 03:01
    No. 29

    월검님 ...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군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8.07.20 11:55
    No. 30

    청풍 좋아한다고 미소년 스타일을 좋아하는건 아니죠ㅋㅋ. 저도 청풍을 좋아하지만 어검술 뽀대때문에 좋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8.07.20 13:20
    No. 31

    저는 어째 청풍을 보면 항상 뉴건담과 핀 판넬이 생각나버린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루하루™
    작성일
    08.07.20 20:28
    No. 32

    ......요 감상글로 천잠8권 이후의 수많은 무력논란이 한방에 해결되는것같네요. 또 이런식으로 독자가 궁금증을 해결할수있도록 작품 곳곳에 단서를 뿌려둔 작가님의 필력이 다시 빛을 발하는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暗然燒魂
    작성일
    08.07.22 19:07
    No. 33

    백야 님의 살수전기...둔저.. ^^
    갑자기 백야님의 글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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