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제가 작가분의 글을 처음 접한 것은 일도양단이였습니다.
그리고, 역순으로 보표무적을 본 후 마도쟁패를 봤지요.
물론 그때는 인터넷 연재분량이 있어서 서장을 봤었는데
그 포스가 정말 시쳇말로 쩔더라구요. -.-;
이런 강호를 펼치는 작가님의 이야기라면 끝까지 믿고 가도 되겠구나. 돈 주고 사도 절대로 아깝지 않겠구나.
그래서 보표무적, 일도양단을 샀고 더불어 마도쟁패도 사서 봅니다.
어제 6권을 샀는데, 저녁에 집에 가서 읽어볼려고합니다.
어쨌든 1권에서 5권까지는 읽었는데요.
3권에서 4권 나오는 출간기간이 텀이 조금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기대를 했던 만큼 4권 초반에는 조금 실망을 했었는데, 그것도 잠시 5권에서 그것을 완전히 엎지르더군요.
특히 막판에 철기대의 대주가 와서 유월과 편을 먹고 또다른 철기대와 싸우겠구나! 라는 생각을 묘사 하나로 엎어버리시는 글솜씨ㅠㅠ
진짜 6권이 기대되네요.
같은 스토리,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10명이 동시에 글을 쓴다면 또 다른 10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많은 무협책들 가운데서 장영훈 님의 글을 발견한 것은 저에겐 행운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되네요.
어쨌든 각설하고 마도쟁패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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