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승근
작품명 : 하울링
출판사 : 서울북스
저는 3권도 재밌고 만족했기에 3권과 4권을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감상글들을 보니 3권에서 실망, 4권에서 다시 만족...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네요.
4권에서 사막 이야기, 유산상속 이야기가 끝이 나고... 3년의 시간이 지납니다.
4권의 일러스트가 바이올렛이어서 '이 아가씨가 왜?'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4권에서 바이올렛의 비중?은 자하브에 못지 않더군요.(개인적인 생각)
4권에서는 자하브가 제국을 떠나면서 그동안 등장하지 못 했던 인물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술집 아줌마(...훗), 자칭 페미니스트 교수, 황태자(...), 지크 등등...
여전히 자하브의 적인 칼뤼안의 파워는 막강하군요. 개인 무력도 장난 아닌데 그 부하들까지 대단하니... 아직 자하브의 길은 먼가 봅니다.
네타를 조금 드리자면은...
1.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 자하브, 캡틴 자하브~
2. 찌질 중년 2인방... 이들이 모든 문제의 원흉[먼산]
3. 함정은 자고로 2중, 3중이 기본.
4. 열정과 근성으로 펼치는 필살 불꽃어택~!
5. 까마귀 고기는 과식하면 몸에 탈이 남.
후우... 네타를 너무 많이 드린 것 같군요.
'대체 어디가 네타냐?'라고 물으신다면... 직접 보시는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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