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철곤
작품명 : S.K.T
출판사 : 북박스
백만년만에 뒷권이 나와주신 S.K.T입니다.
이번권이 완결이구요.
항상 그렇듯이, SKT는 글의 몰입도가 심한데 비해서 출판주기가
극악이기 때문에 정신없이 책을 읽고 나면 조금 허무합니다.
다음권 언제 기다려? 하고..^^;
뭐, 그래야 이번권으로 완결입니다만. 여전히 즐겁고(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몰입감 있게 진행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해피엔딩입니다. 어떤 캐릭터를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좀 아쉬운 일이겠지만 어쨌든 그럭저럭 해피엔딩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정의는 승리한다...일까요;;조마조마 맘졸이다 안심했지만 한편으론 왠지 조금 허무했습니다.
이제 백랑을 기다리면 될까요.
오랜기간 애쓰셨던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다음작품에서는 좀더 서둘러 달라고 재촉하고 싶습니다아.
이 아랫줄부터는 주요내용의 미리니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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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자벨 과 인코그니토의 위치는 베르스 안에 있었습니다.
2.무라사는 라이오라를 막는데 성공합니다. 아신 중 한사람이 죽고 나머지는 힘을 잃게 됩니다.
3.엔디미온은 베아트리체를 구하는데 성공합니다. 단 베아트리체는 미온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4.키스와 키릭스의 대결은 키스의 승리로 끝납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한명 뿐 입니다.(둘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반전이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충 짐작하신 분이 계실거 같습니다.)
5.만두 국왕님과 위고르 공은 마지막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네요. 사람은 위기상황에 진가를 보여준다-뭐 굳이 말하자면 말이죠.
6.페르난데스와 쇼메는 모두 훌륭히 자기나라를 건사하네요.
7.미온은 전쟁이 끝나고 스왈로우에 남습니다.
8.알테어님, 시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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