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태한악마
작품명 : 거미무덤
출판사 : 개인지라고 아는데..
꼭 추천하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흠흠... 책갈피도...)
문피아를 돌아다니다 언제나 선호작품의 연재한담을 보면
언제나 추천이 들어와있는 글들이 있습니다. 그중하나는
바로 나태한 악마님의 거미무덤입니다. 어떤분의 예를 들자면
"아스크, 거미무덤의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까?" 라며 자추, 혹은
추천하는 글들이 많음을 알게됩니다. 그중에서 아스크는 제게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해준 글이라서 인지, 가끔가서 읽기도 합니다.
거미무덤, 과연 어떤글이길래 많은 분들이 추천하고 또 추천하시는걸까? 해서 직접 읽어보앗습니다. 무어라 할까요? 한편, 두편
지나면서 많은 생각을 햇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 시페, 시하라, 키신을 보며 즐겁기도, 슬프기도, 가끔은 많이 웃을때도 있엇습니다.
거미무덤은 또 많은 궁금점을 낳게도 햇지요. 왜 제목이 하필이면 거미무덤일까? 왜 시하라는 그 특유의 말투를 고치지 않을까 하면서 말입니다. 맨 처음 읽을때는 어의없는 주인공들의 능력에 (시하라의 꿈꾸는 환상, 키신의 자기감정조절 능력, 그당시 밝혀지지않앗던 파괴자의 능력등등등) 어의없어 할때도 잇없습니다. 그렇지만 은근한 판타지와 (괜히 판타집니까? 현실에선 이루어질수 없는게 판타지 아닙니까?) SF느낌을 나게 하시는 '나태한악마'작가분땜에 멈출수 없엇다는걸 이제야 밝힙니다. 종결이 난건 얼마 되지않을걸로 압니다만, 제목의 뜻(거미무덤)을 알게되면서 안그래도 슬펏던 감정에 1000만볼트짜리 번개를 맞는듯, 가슴이 아르르 아프면서 울게됫습니다. 이 글을 읽기전까지는 모르실껍니다 무슨말인지, 이 글을 읽기전까진 모르실껍니다,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있는지. 많은분들은 예상하겟죠, "당연한거야" 어떠한분들은 이렇게도 말하시겟죠,"예상햇엇어," 그렇지만... 모르실껍니다. 이글을 정독후에도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당신의 심장은, 아마도 차거운 얼음으로 이루어 졋을겁니다. 사랑이란 주제로 너무 길게 끄는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세상엔 같은사랑이란 존재치 않습니다. 당신이 그누구더라도 사랑은 같은모습으로 찾아오지 않을것이며, 같은 느낌을 주지는 않을껏입니다. 그렇기에 이글을 추천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 수많은 비통과 애증, 많은 사랑을 담고있는 거미무덤을 추천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