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람검
작품명 : 신룡전설 (3권)
출판사 : 마루
흐음, 신룡전설 3권...
특별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았다.
그러나... 재밌는 건 마찬가지였다.
순수한 주인공!
가끔 답답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언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 주인공이다. 순수하면서도 강단이 있는 왕무적!
순수함과 강단이 있는 것이 왕무적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신룡전설 2권엔 3권 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절단마공이 실현되었다. 극성의 절단마공은 아니지만 6성 정도의 절단마공. 그것만으로도 다음 권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긴 충분했다.
그러나... 3권에 나온 결론은... 너무 평범했다.
내가 예상했던 것이 정확히 들어맞은 것이다.
뭔가 김이 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3권에서도 160쪽 정도가 되서야 2권에서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이 나왔다...
160쪽 동안 벼루게 만든 것 치고는... 너무 간단한 대답...ㅠㅠ
하아~, 정말 김이 쏙 빠진다.
신룡전설 1, 2권엔 왕무적이 익힌 특이한 몇몇의 무공들이 드러난다. 그리고 그 두 권엔 그가 도를 사용하는 무공과 장을 사용하는 무공이 드러난다.
그것도 3권에서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3권에선 그가 사용하는 검법이 드러났다. 그런데... 그가 사용하는 검법은 두 가지라는 사실.
그것은 나에게 또 다른 한 가지의 검법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하아~, 혈천신교로 가기 위한 행보.
4권에서 더욱 자세히 나올 것 같다. 하아~, 또 4권을 기다려야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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