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을 구해 읽었습니다.
으음... 역시 좀 길어져서 그런가? 로오나님 글도 이젠 정형화 되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을 못 기다려서 꼬박꼬박 사서 읽었는데, 아쉬움도 크군요.
아까 이야기한 유사점은 워메이지에서도 달에 가서 결착을 짓더니 이번에도 가는군요. 그리고 마검전생에서도 고립된 어느 장소(달과 유사)에서 결판을 지었고, 워메이지에서 대마법사라던 이가 희생을 하고, 마검전생에서도 9서클의 드워프 마법사가 폭염도 다들 예상하신 그분이......
강체술 같은 것은 여러 세계관을 공통하는 것이라서 괜찮지만 글의 전개에서 이런 점이 정형화 된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하여튼 로오나님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볼 수 있기를 빕니다.
* 추신 : 볼카르 너 후에 디르커스 만나면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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