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열혈기
출판사 :
작가분께서 ‘군림천하’를 집필하는 도중에…주인공 진산월의 온순하고 느긋한 성격 때문에 집필중에도 답답함을 느껴서 그 답답함을 풀고자 손 가는 대로 쾌도난마처럼 순식간에 써내려간 글이라고 하더군요…작가님께는 편한 마음으로 쓰신 글일지 모르겠지만….용작가님의 작품을 아끼는 저로서는 그 또한 아쉽고 사랑스러운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그런데…그렇게 편하게 쓰신다는 글이….2권까지 나오고….소식이 없네요….조만간에 3, 4권이 한번에 나온다고 하긴 하지만…원체 용작가님에 대한 소식은 신빙성이 없는 것이 대다수라…^^; 리얼타임 무협을 표방하는 ‘군림천하’야 이미 포기한지 오래지만….’열혈기’와 ‘독보건곤’ 재간본이라도 빨리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너무 여러 작품을 완결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제법 큰 고통이 되기 때문이지요….
무너진 종남의 장문인 진산월의 정반대에 위치한 양양의 명문 석가장의 둘째 아들 석웅비의 통쾌한 행보도 진산월의 군림천하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독자가 있다는 생각으로 깔끔한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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