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빨강마녀
작품명 : 자운사
출판사 :
예전 이링카 카마신등을 출판하신분의 글입니다.
자운사는 대단히 몽환적인 글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라기
보다는 퇴마록같은 분류로 들어 갑니다.
아 이 소설과 정확히 비슷 하다고 볼수 있는 만화가 있습니다.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바로 이 만화가 이 소설과 많이 닮아 있지요.
한 집안이 있습니다. 무려 9대를 독자로 내려오는 집안인데 이
집안의 남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20세를 못넘기고 죽게 되는 집안
입니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어린 주인공을 남기고 주인공을 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돌아옵니다.
혼만 남은 모습으로써................
그리고 주인공은 자기를 지켜줄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 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른채로.
웃음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고, 슬픔이 있는 아주 좋은 소설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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