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10권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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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리스 2부10권까지 안읽고 중간에 접으신분은 사뿐이 뒤로 눌러주세요. 판타지가 아니라 완전 로맨스다 그래서 지겨워 중간에 접었는데 어쩌구 저쩌구등등

위와 같은 덧글 싫습니다. 그러니 뒤로 눌러주세요.

그럼 감상 들어가겠습니다.

아이리스 2부 들어서 사회적 풍자와 비판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이번 10권은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읽어보신분은 알겠지만 이번 10권은 쳅터가 하나였습니다.

'히로 일진회와 맞짱뜨다' 한쳅터라 더욱 자세하게 집필하신거일수도 있지만

유독 법에 관해서 작가님께서 비판을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법과 현실에 대해서..

예를 들면 유전무죄 무전유죄나 친일파의 재산 소송 승소나 기타 관련된 법에서 참 시원했습니다. 또한 그 글을 보면서 아직까지 우리나라 법의 현실에서는 돈이 최고다! 라는걸 느낄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씁쓸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정말 이번 10권 제대로 비판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권보다 더욱 시원했고요.

만약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한 비판+풍자+재미 세가지를 느끼고 싶은분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p.s 덧글에 안읽어 보시고 다시는분들 없으셧으면 합니다. 다 읽어보시고 덧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사혈(死血)]

ㅋㅋ
거의 반페이지에 달하는 우리나라 법에 대한 현실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죠...

[현상수배자]

사실10권 내용도 좋지만.우리 귀여운 라이,루비가 좋죠..
아 루시아도 ㅋㄷ
루는 저리가~!

[을파소]

그렇죠; 우리나라 현실을..... 잘 나타낸 듯;..... 크음;

[dbtasy]

아이리스1부 1권 나올때 부터 봤던.. 아 그때 빠져버려서 그작가님의 소설을 샷오브데스티니 4권~완결 빼고 다보고있죠 아이리스 2부는 만화책 보듯이 보고있습니다 하하

[淑]

ㅋㅋㅋ 만화책보듯이,, 동감,,,ㅋㅋㅋ
저도 만화책 보듯이 보고있습니다,,, 공감가는 이야기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