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상을 읽고 있는데

작가명 : 백상

작품명 :

출판사 :

한 대부분 십년전에 지어진 것들을 읽고 있는데요.

악마신화, 백가신화(백색성검, 강호성검), 하북팽가

까지 읽었습니다.

근데 얘기하고 싶은 것은 작가가 가지고 있는 여자에 대한 집착이 무서울 정도네요.

기본으로 삼부사첩에 무조건 정정당당한 주인공은 여자를 거부하지만 여자들은 무조건 매달린다는 점이나 그게 안되면 자살까지...

기본적으로 백상의 글은 무협지중 제법 수작인 것 같은데요.

만약 현실에서 굉장한 미모의 여자가 순종하고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충성을 하지 않는다면 그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게 되고 어떤 행동을 할까 생각을 하면 굉장히 무서운 느낌이.

(대충 이글을 읽어보니 백상에게 시비걸기란 느낌이;)

[일일신]

백상에게라는 말보다는 백상님 또는 백상씨..

아니면 백상작가님이라고 하시는게 좀더 보기 좋을거 같습니다.^^

[천극]

그땐 그랬을 걸요.. 무협지라고 불리는게 당연한 것일 당시에..
다른 작가들의 글은 여자가 주인공을 보면.. 무조건 안겼죠..ㅋㅋ
하지만 백상님의 글에선.. 개연성이 있었죠.. 하지만 어쨌든 끝에 가면.. 안기긴 하지만..

그 당시엔.. 그런게.. 하나의 조류였을 겁니다.. 백상님은 그 조류를 비튼 것처럼 보일지라도.. 어떤 책 후기인가, 서문인가에.. 강호인의 생활을 그려볼려고 했다는 글이 있는 걸로 봐서는.. 조류에 따르긴 하지만.. 사실적으로 그려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미인이 안긴다면.. 백상님 입도 좋아서 벌어지지 않을까??..ㅎㅎ

[always]

백상님의 수작은 제가 생각하기에 화산문하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책들은 끝부분의 마무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always]

백상님의 수작은 제가 생각하기에 화산문하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책들은 끝부분의 마무리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요..

[산디엘]

1번 댓글을 보고 한마디
본래 필명이나 호 등 이름이외의 명칭에는 님,씨 등을 붙이지 않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을 일예로 들면 '퇴계가 이러이러 하셨다'고 하지 '퇴계님이..'이렇게는 하지않습니다.
따라서 '백상의 작품...'이 옳은 표현이되겠습니다.

[건곤무쌍]

저는 황제신화를 가장 인상깊게 봤던거 같네요. 히로인이 중간에 죽게 되는데 죽기 전에 둘이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던...히로인이 죽고 나서 참 가슴이 묵직했었습니다.

[pi***]

지존만리행 1년째 기다림 3권이후 감감 - 소식아시는분 ^^;;
신화 시리즈도 좋지만..제경우는
지존만리행이 !!! 함 보세요...짱입니다..

[독보원]

만화는 고행석님..무협은 몇분대지만 대표적으로 백상님
화산문하 저도 이작품을 가장추천합니다...

[화산장문]

전 소림화상이 재밌던 걸로 기억에 남습니다. 앞에 신화시리즈도 재밌죠.

[첫눈의이별]

1년전에 백상님의 몸이 안좋아져서 집필을 중단하셨다는 얘기를 금강님이 댓글을 달아주신게 기억나네요,,
빨리 쾌차하셔야 되는데,, 어떻게,, 몸이 쫌 좋아지셨나 몰겠네요,,

[기러기떼]

화산문하 앞뒤 안맞다는...남궁설완이 대표적인 예

[꼼사리]

전 다 좋다는....
소림화상, 화산문파, 점창장문인, 무당소사숙, 개방백의제자, 소림방장, 하북팽가, 제갈세가, 남궁세가, 백가신화
이 작품들을 백상님의 작품중 수작으로 뽑고 있습니다.

[양과자]

소림방장하고 곤륜문하인가 이거 참 재미읽게 읽었는데 화산문화는
말할것도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