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소전을 5번째 읽고..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진가소전

출판사 : e-book

가끔씩 힘이 없을때, 혹은 해야하는 일은 많은데, 손에 잡히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전에 보았던 무협에 다시 손이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진가소전을 5번이나 읽게 되었네요. 임준욱 작가의 다른 작품도 즐겨 보는 편입니다.(농풍답정록,촌검무인,....)

이번엔 시험의 압박에 허덕이다가 결국 또 읽고 말았습니다.

임준욱 작가의 글이 언제가 그렇듯이,

따뜻합니다.

주인공이 세상을 보는 눈도 그렇고(아무리 무협세상이 황폐하고..강자지존이지만..)

주인공이 사람을 대하는것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읽으면 언제나 많은 여운을 주는 이 소설을 읽습니다.

아버지:정생

주인공:가소

아들   :영정

바른삶과 웃음더하고 그 다음엔 사랑....

사고무친의 가소가 무공을 배우는 이유와 그 자세

수련하는 모습 그리고 적(상대)을 대하는 모습

아직도 눈앞에 그려지는듯 합니다.

읽고 또 읽어도 괜찮은 소설이고 저에가 작은 힘을 주는 소설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시고, 감상을 공유하고 싶네요

[마환]

무협을 읽으면서 충격을 두번 받았는데 그 첫번재가 좌백님의 '대도오'를 읽었을때와 임준욱님의 '진가소전'을 읽었을때였죠.
두 작품다 처녀작이라고는 믿을수 없는 작품들이였죠.
지금도 가장 좋아 하는 작품들중 하나이고요.
아직 안읽어 보신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유랑강호]

다른작품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고 소장하고 있지만 임준욱님 작품중에 현재 나오고 있는 쟁천구패, 촌검무인과 함께 첫손꼽는 작품입니다.

[필명(별호)]

저같은 경우엔 임준욱님의 작품들은 한국무협 중 세번이상 읽은 몇 안되는 작품들 중에 꼽히는 것들입니다.
웬만한 무협들은 두세번 읽고나면 더이상 읽혀지는 경우가 매우 드문데 임준욱님의 작품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뻔한 스토리임에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작품은 흔히 있을 수 없겠죠.

[필명(별호)]

특히 농풍답정록에서 사마철군과 사마진명 부자가 다시만나 함께 태극권을 시연하는 장면은 볼때마다 무언가 가슴에서 솟구치는 기분을 느낍니다.

[일기당십]

저도 다섯번은 넘게 본거 같네요..
환락십오야 , 천사지인 과 더불어 3번이상 본 책...ㅎㅎ
최곱니다. 임준욱님..

[도경]

저는 진가소가 금의위에 들어가서 성격이 확 바뀌어 버릴때 굉장히 거부감이 들어서 그다음부터 읽기가 참 힘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