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서야 앙신의강림을 읽고...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앙신의강림

출판사 : 북박스

음..어제 오늘 책방에서 앙신의강림이란 책을 빌려와서 15권까지

다 읽어 버렸네요..

아.. 굉장히 잼있었습니다. 환타지 소설 읽다가 이렇게 흥분한적은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15권이나 되는 장편이 늘어진다는 느낌도 없이 순식간에 읽혀버렸네요..

이렇게 잼있었던 적은 데로드앤데블랑 ,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 이후에 첨이네요

그동안 판타지 소설은 무언가 내용이 너무 가벼워 지는거 같아서 않읽었는데..

우연히 접한 책에 이틀이나 되는시간을 까먹고 말았습니다.

주인공 시르온의 성장 과정이나 마지막에 밝혀지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어느하나 나무랄데가 없어요.. 처녀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

와아아아..

멋진 작가 하나 알게됐다는게 또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ㅎㅎ

아직 않읽어보신분 계시면 한번 읽어 보세요 최고입니다.

[白露]

후...처녀작이었나요.. 대단하다는 ㅎ
어쨋든 대단한 작품인것만은 사실+_=

[개발새발]

전개나 구성은 참신하고 스피디한데 시작보다는 그 끝이 약간은 흐지부지 하며 허탈히 끝나 무지 서운함

[[탈퇴계정]]

맞아용.. 좀더 한권이나 두권정도 더 써서
시르온이 온힘을 다 끌어내고 멋진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했는데.. 쥬논님이 끄는게 싫다고 빨리 끝내셨는데..
마지막권은 너무 잘라버려서 그게 좀 흠..ㅡㅡ;

[라다]

좋았던 작품.

[예린이]

마지막 자살...뜨아....
전 둔해서 마지막이 설마 그렇게까지 갈줄을 몰랐다죠 ;

[티보]

전 마지막에 그렇게 끝낸게 더 신선해 보였습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