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민철
작품명 : 주술사
출판사 : 영상노트
금강님의 추천을 보고 정말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의 (주술적인 내용으로는) 퓨전 환타지라고 생각되어 감상비평란에 찾아보니
아니! 왠걸 딱 두분만 추천해 준것이 너무하다 싶어 독자의 입장에서 재미있는책 한권
놓치는 것이 아닌가 싶어 추천합니다.
내용은 북방원정의 오랜 산증인으로 무식하게 오로지 삼재기공만을 죽어라 익힌 쥔공이 나중에 알고보니 삼재기공이란 것이 가장 순순한 기를 모을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으로 되고 또한 그 와중에 일명 도술(道術)을 대성하게 됩니다.
물론 일단의 독자로 부터 지적받는 너무 잔인하다고 느껴질만큼의 극단적 이기기주의 발로가 금강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오로지 그리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중원으로 귀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런정도는 한편 생각을 바꾸면 소설의 창작세계에서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편에서인가 짜가 드래곤 하트를 얻게 되면서 부터 더이상 인간의 피가 필요치 않게 되지요
하여튼 읽게 되면서 밤새워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입니다.
금강님의 추천은 하나같이 재미있지죠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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