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제가 보기에 초우님 권왕무적의 주인공인 하영운의 캐릭터는 이러합니다.
모든 것이 자기 중심적...
자신의 생각만 옳음...
세상은 자기를 위해 존재...
다른 사람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음...
수십만 번에 한 번 있을까말까한 자신의 운은 노력. 타인의 불운은 게으름.
결론적으로... 굉장히 유아적인 캐릭터. 희대의 보검을 들고서,
제멋대로 보검을 휘두르고는, 자신만의 논리로 자신을 그럴
싸하게 포장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어린 소년...
이런 식의 글을 올리게 되어 초우님께는 굉장히 죄송스럽습니다만...
하영운의 캐릭터가 이렇게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입니까...?
p.S. 저도 소설류는 아니지만 저의 책을 내본 경험이 있는지라 자신의 책에 대해
비판하면 기분이 어떤지 잘 압니다. 그렇기에 어렵게 용기내어 글을 올렸습니다.
초우님 죄송합니다. 너무 상심하거나 하지 마세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편하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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