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하얀늑대들!

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오늘에서야 3부 10권을 다 읽었습니다

정말 책을 덮고나니 여운이 징하게 남더군요

특히 아즈윈이 마지막 대사가...

드래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반전과 네이슨과의 전투씬. 마지막 카셀의 등장은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합니다

2부에서도 그랬지만 시점을 바꿔가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이쪽인물과 저쪽인물의 시간과 인과관계를 생각하면서 읽어야겠더군요 3부는 2부보다는 약간 더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권에 들어서니 그런생각이 싹 없어지더군요

(다만 텀을 두고 읽기보다는 한번에 싹 읽어야겠더군요)

다만 사-크나딜을 만나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약간 햇갈리더군요

나디우렌과 죽음. 카-구아닐의 관계가 좀 이해가 안가서 세번이나 읽었습니다 -_-;

4부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예상치못한 죽지않는자들의군주와, 그와의 싸움에서 갈등을 일으킬것같은 前하얀늑대와 루티아의마법사가 어떻게 나올련지...

빨리 4부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p.s. 지금 가장 궁금한건... 카셀 할아버지의 정체는?

라이가 만났던게 카셀할아버지인건 거의 확실한듯한데

카셀할아버지는 카셀나이때 3년동안 밖에 나돌아다녔다고하는데 뭘 하고다녔는지...

이게 또 반전으로 나오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

[][결호][]

라이가 만난게 카셀할아버지인 게 거의 확실하다는건 개인적인 생각이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혹시 책에서 카셀할아버지가 라이에게 인간 말을 가르쳐준 사람이다라는 암시를 주는 내용이 나오나요?
또 카셀할아버지가 3년동안 여행했나요? 카셀 아버지 아니었는지?
아니면 두분다 3년간 여행했을지도;;
혹시 그런 내용이 나온다면 음 지나친 부분이 있는거군 --;

[弘潭]

1부 4권 막부분에서 카셀아버지가 그랬습니다
할아버지도 뭐 20세인가? 그떄쯤 3년간 대륙을 돌아다녔다고...
아마 집안 내력인가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