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희선
작품명 : 광시록
출판사 : 올리브
제목부터 무엇인가가 느껴지지않나요..?
저는 책방 몇군데 돌아다니면서 겨우 발견해서 어제 1,2권 다볼수 있었습니다.
대충 줄거리 소개하자면 주인공 강민은 모범생입니다 그러나 김대준 이라는 사람에 의해 완전히 변모하게 되죠....아 정말 변모하는 과정이 저에겐 인상 깊었습니다..인간이 독기를 품으면 저렇게 된다는것두.. 뻥! 아니고 1권은 2번 정독했습니다. 고1 입학식날 강민은 통쾌하게 자신을 이렇게 만든인간 김대준과 패거리들한테 칼침을 놓으며 통쾌하게 복수합니다.
그리고 나서 소년원에가서 3명의 친구들을 만나게되죠 만나는 과정도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첫사랑 예진에게서 면회가 오는데 강민은 자신은 이제 범죄자고 이러니 사랑하지만..냉정하게 잘라 이제 니기 싫어졌어!! 라고 말합니다..아 이장면 가슴아프더군요..
이때 예진이 강민에게 강민부모님이 주신 편지를 건네주는데 강민은 이 편지를 읽으며 엄청 분노합니다. 아 저라도 저상황에선 -_-; 엄청나더군요 어찌보면 잔인한..! 강민은 3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소년원을 나옵니다 친구들 3명과 함께 매일 술을 마시면서...그러다가 조직보스의 딸인 이지혜와 만나게 되죠...경호원이 되고 이양을 지켜주다 살인을 합니다 결국 진성파라는 조직에 친구 3명과 함께 몸담게 됩니다. 이때부터 강민의 날개짓은 시작됩니다. 어찌 보면 비극스러울수도....읽는내내 인간이 이렇게 변할수도 있구나....무섭더군요 -_-; 강민과 3명의 강민친구들로 인하여 진성파는 나날이 번성하고 어느날 5월의 이변이라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음 이 사건으로 인해 각 지역의 조직들은 잠잠해 지게 되나 그것두 얼마 안가서 서서히 몇몇조직들이 활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조직과 조직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좋았습니다. 그리고 1권의 마무리격인 미리 와의 만남..과 인천지역을 장악하기위해 xx파를 뒷치기 합니다. 뒷치기-기습
뒷치기는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이때 결투로 인해 강민에게는 살귀라는 별칭이 따라 다니게 됩니다.무려 10명을 넘게 죽엿으니..것두 귀신같은 칼솜씨...앞만보고 질주하는 강민!!
누가 막을수있을지...2권에 등장하는 쌍칼과의 싸움에서도 강민이 다름아닌 칼로!!이기게 되고....쌍칼조직도 진성파에 흡수되고 서서히 시작되는 진성파:흑로파 의 세력싸움..
그런데 다름아닌 흑로파의 보스는 김대준 가끔등장할 때 강민을 죽이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읽으면서 김대준이 강민을 어케 이겨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_-;;
음 사건하나가 터져서 강민과 부하 몇 명이 예전에 쌍칼이 있던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인천교도소..그런데 거긴 다름아닌 부산황제 전동조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이 때 전동조의 등장은 무엇인가를 암시하게 되죠..아마 권수가 늘어갈수록 강민에게 도움이 될거라 확신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미뤄왔었던 미리와의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두사람은 신혼여행을 하와이로가서 거기서 맘껏돌다가 돌아올것으로 추측; 강민이 결혼식도 한이유가 지금 안올리면 후회할수도 있으니까..김대준을 암살하러 가는데...가서 죽이면 몇 년은 은신을 해야하니...앞으로 강민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한남자로 인해 한남자의 인생이 완전히 변모하게 되고....앞을 가로막는 놈들은 가차없이 박살내고..제목그대로 광시록....미친 듯이 머머하다...저 나름대로 추측...이희선님의 광시록이란작품의 장점은 일단 책을잡으면 놓을수가 없다는거....흡입력이 대단하다는것! 그만큼 재미도 있고......음 딱히 단점을 찾아보려고 해도 딱히 꼬집을 만한게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1권에서는 다 괜찮게 봤었는데요..다만 예진과 그렇게 된것이...아 근데 작가님이 아직 사랑을 해봤는지 안해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물론안해봤음; 미리와 그렇게 맺어진거 약간 어색 ;; 차라리 보스딸 이지혜와 되었다면 모를까....음 광시록이란 작품은 일상생활에 찌든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글인거 같네요. 한마디로 짱!!!
아 제가 써놓고도 너무 허접한 감상글이라는것을 감출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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